1.1000년대 파나마 지역- 정신병같이 들릴것 같지만 한때 신생대 시대 파나마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함. 1000년대 파나마 지역에서 태어나서 화전을 하고 사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을듯.

2.기원전 7000년대 사하라사막 초원- 나의 흔적과 모든것이 몇백년후 모래속으로 가라 앉아 나의 후손들도 나의 무덤이 있는곳을 바라보며 무인지대, 척박한 땅이라 할 생각을 하니 묘하다. 개인적으로 초원지대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고 싶음. 처음부터

3.1890  중국 남부 도시-개인적으로 대지를 보면서 큰 충격을 받음. 아마 동아시아  1890년생이 한학을 정규교육쯤으로 받은 마지막 세대일거임. 또 서양식 근대 교육을 전면적으로 받은 첫번째 세대일꺼고. 학이시습지고 f=ma라. 뭔가 재미있고 사고가 복합화될듯

4.1945년 일본-1970년대 일본의 종합상사인으로 살아보고 싶음. 

5. 1980한국- 개인적으로 1990년대 극후-2000년대 초반 인터넷이 너무 궁금하고 신비하게 들림. 그것 말고도 2000-2010때까지가 한국의 리즈시절이라 생각해서. 연7%성장을 하는 선진국이 역사상 있었을까?

6.1850 프랑스-20대떄 독일에 짓밟히고 70에 원수의 멸망을 본다라, 그거 말고도 제국주의,프랑스,파리,등 너무 많은 재미가 있음

7. 1850 독일제국-반대로 혈기왕성한 20대떄 천년의 원수 프랑스를 멸망시키고 60세까지 세계 최강 열강으로 군림하는걸 보는건 너무 재미있을듯.

8.1840 대영제국- 개인적으로 탐험가 기질이 좀 있는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사는건 매우 재밌을것 같음. 그것도 권력의 힘을 적당히 가진체로.

9.1950 홍콩-뭔가 알수 없는70~90까지의 홍콩만의 미가 있음. 식민도시의 복잡함,자유성,모순성과 아시아의 여러 문화가 적당히 합쳐진 조화로운 인간이 만들어낸 걸작 같은 느낌?

10. 1950 브라질-예전에 1950년대!! 브라질 이민경험을 들은적이 있어서 뭔가 로망이 있음. 리우자네이루의 빌딩과 깨끗한 남미의 풍경. 정말 좋겠다.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여러분들의 희망 출생지와 시대는 어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