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는 내가 커피를 안 마셔서 내가 아니라 어머니께서 잘 아시는데 지금 주무심.



철원군 / 김화군

파파이스(동송읍 이평리)

사장님이 인상은 조금 무서워보여도 굉장히 친절한 분이셨는데 없어짐;;


우리집칼국수(갈말읍 신철원1리) - 전골칼국수

골목식당 나온 곳 중에서는 유일하게 가 본 곳. 칼국수 양은 조금 적은데 고기가 있어서 가성비도 괜찮고 생각보다 배부름. 볶음밥 필수.


고향식당(갈말읍 지경리) - 짬뽕

후추 진하게 들어간 옛 추억 돋는 짬뽕집.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곱배기는 비추천.


삼성회관(서면 자등3리(신수리)) - 고기

안타깝게도 군 회관이라 민간인은 못 감... 회관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짜 더럽게 맛없는 백골회관 말고 삼성회관 추천.


별미순대국(서면 와수리) - 순대국

중상급은 되는 로컬맛집. 와수리 시내랑 김화중 사이에 있음.


친척집(근남면 마현리) - 돼지갈비

어머니가 본인 임신하셨을 때 여기서 돼지갈비를 해 주셨는데 그 전까지 잘 못 먹다가 이 이후로 푹 빠졌다고... 근데 얼마 전에 돌아가심ㅠㅠ



화천군

화천국밥(화천읍 하리) - 순대국

애기때부터 할머니 손 잡고 가던 화천 최고의 맛집. 나중에 아는 외지사람이 여기 데려갔을 때 얼마나 어이없었는지 모름ㅋㅋㅋㅋ


평양막국수(화천읍 대이리) - 초계탕

온 가족이 좋아하는 유이한 화천 맛집. 바로 앞에 북한강도 보임.


유목정막국수(상서면 신대리) - 막국수

할머니의 막국수 원픽. 토고미마을이 아닌 장촌리 삼거리 직전에 있음.


만리향(상서면 산양리) - 짬뽕

할머니는 좋아하시는데 난 이 집 싸가지없어서 싫어함.


백가네칡냉면(화천읍 대이리) - 칡냉면

나랑 할머니는 좋아하는데 엄마가 정말 극혐함. 냉면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이기도 한데 맛없다고...


우리 외가



양구군

안타깝게도 중상급 이상 맛집은 못 찾았음.

양구 유일 중상급 이상 맛집이었던 노도회관은 2사단 해체되면서 사라짐...



인제군

송희식당(북면 원통리) - 황태정식

전 세계 최고의 황태맛집. 죽여줌.


KCTC회관(남면 어론리) - 고기 후식

여기 된장찌개 죽여주던데... 고기는 노도회관이 나은데 후식은 여기가 진짜 최고임.


매화촌해장국(기린면 현리) - 선지해장국

맛은 적당히 먹을만한 맛인데 배우 김소진 씨 댁임.



춘천시

많으니까 다음에. 나름 식도락의 도시임ㅋㅋㅋㅋ



홍천군

양지말화로구이(홍천읍 하오안리) - 화로구이

화로에 양념 삼겹살 구워먹는 곳인데 굉장히 맛있음.


용왕성(북방면 능평리) - 중국집

매운짜장이 고추기름 넣은 짜장이더라...? 5번 국도 지나가다가 허기지면 먹을만한 곳.


짬뽕전문점(홍천읍 연봉리) - 짬뽕 / 탕수육

사라진 춘천의 유명식당을 잇는 탕수육 맛집.


------- 영서북부 추천 -------

1. 송희식당 (인제군 북면 원통리)

2. 평양막국수 (화천군 화천읍 대이리)

3. 양지말화로구이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4. 화천국밥 (화천군 화천읍 하리) / 고향식당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고성군

동해반점(본점 현내면 초도리, 간성점 간성읍 하리, 광산점 간성읍 광산리)

전국 최북단 중국집. 본점만 가봤는데 일단 본점은 맛있음.


켄싱턴리조트 애슐리(토성면 봉포리)



속초시

남포동흑미씨앗호떡(중앙동) - 씨앗호떡

무한도전에 나왔던 그곳. 사람은 많은데 그만큼 먹을만 한 맛임.


중앙닭강정(중앙동) / 만석닭강정(조양동) - 닭강정

명성만큼의 맛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맛있는 건 맛있는 것. 만석닭강정 엄청 많은데 본점은 조양동 엑스포공원이니까 참고.

중앙닭강정은 후라이드가, 만석은 양념이 맛있음. 근데 중앙닭강정 먹어본 지가 좀 돼서...


우동당(조양동) - 붓카케

오늘 여기서 아침 먹음. 11시부터 15시까지만 영업하는데 10시 40분에 가면 후딱 먹을 수 있을 것.



양양군

정보 없음...


------- 영동북부 추천 -------

1. 우동당 (속초시 조양동)

2. 닭강정 (속초시 중앙동 / 조양동)

3. 씨앗호떡 (속초시 중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