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쟁이 아저씨 미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165158?sid=103


5년 전에 블란서 도서관에서 발견된 것들.

직지보다 오래된 고서가 불란서에  있다는 기사가 있음.


조선왕조의궤라던가 직지를 블란서 애들이 집어간 걸 보면 예전에 강화도에 같이 박아뒀던 다른 문서들도 블란서나 미국 형님들이 병인년 신미년에 쳐들어와서 집어 갔을 가능성이 높음.


미국이 어재연 장군의 깃발도 전리품으로 가져간 판에 책이라고 안 가져갔으리란 법 있음?


뭐 일부는 북한에 묻혀있을 수도 있고.


전쟁때 이거 다 어찌 들고가냐 하면서 나중에 전쟁 끝나면 가지러 와야지 하면서 어딘가 파묻어놨다가 북한으로 못 돌아가서 거기에 묻혀있는 보물도 분명히 있다고 봄. 특히 책 같은 거는 무거우니까 묻어놨을 가능성이 농후하지.


 족보면 몰라 족보는 내가 이 집 사람이다 하는 걸 알려야되니 어른들이 품에 안고 내려왔을지 몰라도

걍 고서까지 죄다 싸 짊어지고 내려올 용자가 얼마나 될 거 같음. 지금 머리 위로 전투기가 날아가고 하루마다 국군과 공산군이 싸우고 있는데.


DMZ도 물론이고 거기도 전쟁 전에는 걍 평범한 땅 중에 하나였을테니까.


결론은 정은이가 직접 까뒤집어보지 않는 한 차라리 역사분야에서라도 손을 잡아라 

이도 저도 안 되는 것 말고 차라리 문화,역사 공동연구부터 시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