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인구는 28만명이 넘고 지금도 늘어나는중. 그리고 노인비율도 20%가 안됨 강원도에서는 원주에 이어 2번째로 낮은수준임. 이는 지역이 활기가 있다는 말임. 그리고 재건축 완료 4곳에 옛날 드라마에 나온지역에 재개발도 지금 진행중임.

이는 부동산의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이고 수요가 충분하누곳에 밑에글처럼 바이오어쩌구 망해서 춘천이 망한다는 것은 과장으로 추정됨. (30년 뒤에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춘천 부동산에 대해 알아보자.


일단 춘천의 대장아파트는 6억수준. 과거에는 이렇게 안높았으나 2~3년전부터 갑자기 올라감. 또한 전세도 잘나간다함.

그리고 춘천에 재건축 할만할 곳은 여러곳인데, 일부는 대우나 금호처럼 층수가 낮아 수익률이 좋아보이는 일부는 타지역 투자자들이 들어와서 이미 시세가 1억원대 후반 까지 나옴. 이는 재건축 분담금+시간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얼마 없다는 소리(심지어 90년대 물건임)

한편, 80년대 물건으로는 

이 아파트가 재건축 유망주임. 여기는 법원이 근처에 있는 시내 중심지이고 5층이여서 용적률 낮고, 3000평 이상이여서 (50만 미만도시는 3000평 이하에서 재건축 사례가 아직없음 3000평이면 최소 300세대 이상임) 몇년뒤에는 충분히 가능할 꺼로 보임. 그리고 가격도 아직 1억원대 초반 수준임. 타지역을 보면 추후 2억 근처까지 올라갈수도 있어보임. 그래서 매물이 나오면 바로 사라진다함.

그리고 후평주공 5~7차 등이 있는데 역시 재건축 기대감으로 1억이 넘어감

 세경2차의 경우 세대수가 200세대여서 재건축이 불투명함(10년넘게 재건축 말만나오는 봉의아파트랑 같음)

여기 외에도 몇군데 더 있는데 이미 1억원대 중반이여서 수익률은 그닥. 차라리 94년 입주한 세경4차가 재건축 되는것이 더 수익률이 높을지경.


춘천의 특성상 도청,종합병원 등이 있는 지역 중심지라 추후 군인감축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홍천,화천등에서 이사오는 수요, 가까운 병원을 필요로 하는 노인수요(군단위에는 종합병원이 없다)가 있을것임

결론: 이렇게 외지인 투자가 많은 춘천이 망할리가 없다(망할지역은 외지인 투자가 거의 없다)


참고) 원주는 재건축 2개, 원도심 재개발인가 진행중인데 이미 올라서 저평가 물건이 더이상 없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