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이름은 스프링데일. 도시와 구역 이름은 그냥 생성되는 대로 했음. OO 광장, OO 지구 이렇게 생성되는 거에서 이름만 남기고


일단 전경


왼쪽부터 시작해서 해안까지 고속도로를 이어가며 발전해 왔음


인구는 12,826명이고만



첫 마을 프랭클린.


시작할 때의 자금 상황답게 고속도로와 마을을 이어주는 진입로가 매우 흙수저스러움이 드러남


(나무 깔다가 자금난 와서 돈무제한 모드 쓰고 있는 건 비밀)


조그마하게 있는 산업 단지는 시작할 때 도시의 밥줄이었음



가운데에 산이 떡하니 있고 뒤쪽으로는 쓰레기 매립지랑 버스 기점이 있고


언덕 위로 급수탑이 있음


작은 호수가 있고 보행자용 다리는 왼편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길이 되고 있음


사실 중심지가 될줄 알고 공원을 크게 지었는데 그 옆으론 아직까지 땅조차도 사지 않았음 ㅋㅋ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애미티 힐즈. 산을 끼고 만든 미국 교외에 널리 있는 컨셉의 마을



조용한 전원 마을을 꿈꿨는데 지리적으로 양쪽 큰 마을 사이에 끼어 있는 형국이라


발전하면서 중간 메인 도로에 교통량이 많아지고 4차선으로 확장함 ..



4차선 도로가 두개나 통과하는 중



8자형 로터리



그 다음은 석유 산단을 끼고 있는 홀리



메인 사거리에 크게 공원이 있고, 옆에 아파트가 몇 채 들어서 있음



대학교가 있는 라일락 힐즈. 역시 산을 끼고 개발 중인 단지


사실 비어있는 오른쪽까지 전부 도로를 설치해 놨었는데 얼마 전에 저장 안하고 꺼서 현타와서 방치중



대학교는 캠퍼스 DLC 생기고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어쩡쩡하게 생김 ㅋㅋ


K-대학교 느낌은 나는데 부지가 부지인지라 내가 생각한 마을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유럽식 대학교랑은 거리가 멀어졌음


역시 나도 K-국민인가봄



해안에 개발 중인 부지


근데 시티즈 특: 개발할 수록 현타가 와서 처음보다 오히려 사이타마 하고 있는 중 ㅋㅋ



공원 성의 업는 거 보소 ㅋㅋ



여기도 해수욕장이랑 작은 유원지가 있는 관광지 컨셉으로 만들다가


귀찮아서 앞에만 몇개 해놓고 뒤로는 고밀도 주거로 깔아놨음



개인적으로 처음 작은 마을일 땐 세세하게 잘 관리해주다가


인구 좀 불어나고 넓은 평지에 바둑판 긋고 고밀도나 사무 건물 올리기 시작할 때 현타가 세게 오는 타입인데


지금이 딱 그때가 스샷 찍으면서 놀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