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3006569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원의 파병 승인 뒤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돈바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요청이 있을 경우 두 공화국에 군사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DPR, LPR과의 (우호)조약에는 이 공화국들에 군사지원을 포함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한 조항들이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우리는 맡은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 군대가 그곳(돈바스)으로 간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가능한 행동의 어떤 구체적 구상을 미리 얘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는 현장에서 조성되는 구체적 상황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중략)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독립 승인을 통해 인정한 DPR과 LPR의 영토는 현재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을 포함한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행정구역 모두를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정부군이 장악중인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지역에 대한 반군의 점령 공세를 지지할 것이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요약: 일단은 여태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왠지 몰라도 러시아 최신무기를 가지고 있는 "반군"들을 내세워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나머지 부분을 빼앗을 것이지만 수틀리면 정식으로 군대를 보내겠다고 얘기한 듯. 결정의 이유는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을 파기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