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욕 답사기 대신
학교에서 중국사 수업 듣다가
교수님 수업자료에 나온 자료사진이 너무 웃겨서 공유해봅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황제는
중국 청나라의 강건성세를 이끈 3황 (강희-옹정-건륭) 중 하나인 세종 옹정제.
이게 모두에게 익히 알려져있는 청나라 황제로써의 모습
이건 조선 왕들도 즐겨하던 유학자 코스프레
뭐 여기까지만 보면 이 정도는 동아시아 왕조국가에선 다 일반적으로 하니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 (도교 선인 코스프레)
?? (달라이 라마 코스프레)
??? (페르시아 귀족 코스프레)
???? (서양 귀족 코스프레)
이 외에도
몽골인 코스프레
뭐 이 당시 만주-몽골은 사실상의 동군연합 상태였으니 이건 납득할만 함
친히 서민 코스프레도 하심
한나라 시대 시인 코스프레
이 외에도 더 있지만, 일단 재밌다고 느낀 것들만 좀 뽑아와 봤음 ㅋㅋㅋㅋ
실제로 정치적 의미 이외에 취미가 코스프레 였다고 함
심심할 땐 황태자(미래의 건륭제)를 불러다가 같이 코스프레 하기도 했다고...
자료 출처:
http://www.chinadaily.com.cn/life/2009-02/24/content_11890465.htm
https://www.nspirement.com/2021/11/08/cosplay-yongzheng-empero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