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도 인플레였지만 환경 문제도 컸다는 이야기가 많은 듯.


특히 호주는 캐나다와 함께 기상이변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던 나라인데 호주나 캐나다나 지하자원 부국이라서 그런지 보수정당이 이런 의제에 굉장히 냉소적이었고 이것이 결국 패배를 불러온 가장 큰 원인이었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음. 이번 호주 총선의 경우에는 보수당이 어느 정도 세력을 가졌던 도시 내 부촌 지역구가 이러한 문제로 노동당으로 돌아섰던 것이 패배의 결정타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