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에 조공을 받쳤던 나라들에게는 절대로 중국 국가주석이 1:1로 상대국에 방문하지 않는 것

이게 무슨 소리냐면

한국,몽골,일본,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같은 과거 중화의 조공국(북한은 논외)에게는 중국 국가주석이 1:1로 상대국에 절대로 방문하지 않는다.

단 여러국가 정상들이 위 국가에서 모여 국제회의나 협약을 따위를 한다면 그때는 1:1이 아니라 1:多이므로 해당국에 방문한다.

2010년 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한국에 중국 국가주석 후진타오가 방문했는데 이때는 여러국가들의 모임이라 1:多에 해당된다. 

잘 생각해보라. 한국대통령이 중국을 1:1로 방문한 적은 있어도 중국 국가주석이 한번이라도 한국에 1:1로 온 적이 있는지? 없다

심지어 한국보다 국력이 센 일본한테도 방문한 경우가 없다.

상대국의 국력은 의미없다. 조공국이냐 아니냐가 중요할 뿐

중국 국가주석은 조공국이 아니었던 나라에게는 얼마든지 1:1로 방문한다.(2018년 시진핑의 필리핀 방문)

이런 절대원칙의 이유는 당연히 중화사상을 기반으로 하며 중화에 빌붙어 조공무역으로 먹고살던 소국과 속국에게는 대등하게 대우해주지 않겠다는 고약한 심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