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시 일상탐방 연재*

[1]-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호주 멜버른

[3]-뉴질랜드 오클랜드

[4]-브라질 상파울로

[5]-남아공 요하네스버그

[6]-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미국 시카고의 위치) 

시카고는 오랫동안 미국의 제2도시였던 곳으로 중서부(중~북부)의 심장과도 같다. 미시간 호 남쪽 호안에 위치하고 있고

도시 전체가 평평한 대평원에 위치해 토네이도 발생도 가장 잦은 대도시이다.-chicago tornado siren 경보가 자주 울린다.

기후는 최한월이 -3~-4도, 최난월이 24~25도이며 연평균 10.5~11도 내외의 Dfa(냉대습윤) 기후를 띄며, 강수분포를 제외하면

강원도 춘천과 비슷한 기후를 갖는다. (두 도시 모두 호수의 도시이기도 하다)

시카고는 미국 그 자체와도 같은 도시로 도시 구조와 건축 양식 등이 전형적인 "미국식"을 따른다.

인구는 약 1000만명(도시권) 이며 , 시카고 시 proper은 300만 정도이다. 한국의 수도권보다는 작은 크기이다. 

인종은 194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백인이 절대다수였으나, 2020년 기준 백인 50.8%, 흑인 29.1%, 아시아인 7.0%, 아메리카원주민 0.4%, 기타 12.7%로 구성되어 있다.-https://datausa.io/profile/geo/chicago-il (다만, 시카고 도시권 전체로 봤을때는 백인 65%,

흑인 19%, 아시아인 7%, 기타 9%로 구성됨.)-https://statisticalatlas.com/metro-area/Illinois/Chicago/Race-and-Ethnicity

*p.s.호주와 같이 도시권으로 인구조사를 하면 백인 65%로, 시드니의 백인비율(70%)과 큰 차이가 없음. -아시아인 비율은 시드니>>시카고



도심에서 70km떨어진 곳. 보시다시피 광활한 옥수수밭... 이 펼쳐져 있다. (대략 사대문~안성의 거리)


*아래 촬영된 사진들은 모두 2021~2022년에 촬영되었으며 시 중심가~도시권 외곽 지역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음.

시카고의 야경 in looftop. 

central business dept.





1973~1998까지 세계 최고층 빌딩이었던 윌리스 타워(구 시어즈 타워)

높이는 442m/507m(안테나 포함) 으로  1973년 완공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다.

시카고는 기독교인이 70%을 넘어가는 도시이다. 

서구권 대도시 중 기독교인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

drinking boy 




God bless america

선상 카페

suburb area 


시카고 외곽 끝에서 본 미시간 호수와 도심 (흐릿하게 보인다)


흔한 외곽의 주택가. 겨울(특히 크리스마스 시즌)밤 미국 주택가(어느정도 안전하고 흑인 적은 지역)는 무언가 감성이 있다.



밤을 즐기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