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째인데
솔직하게...
덜벌고 쉬는게 나은데
내가 왜 이짓을 한다고 했을까 후회된다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나로썬
할말이 없다
야간일 하면 솔직히 안하는거랑 7~80정도 차이가 나니까... 나로썬 선택의 여지가 없음
내가 한달에 보통 150 버는데
집세랑 보험료 대출금 비상금까지 해서 90정도 나가고
5~60으로 생활비를 쓰는데
70만 더 붙어도 돈을 더 많이 모을 수 있으니까...
하... 그냥 온천으로 다시 들어갈까...?
아부지는 걍 다 때려치우고 온천으로 오라고 자꾸 그러는데
적어도 대출금 다 갚을때 까진 직접 벌고싶거든...
대출금이 아직 천만원정도 남았고
이거 다 갚고 나서 뭐 온천을 가든 아버지 건물 관리를 하든...할텐데
하... 먹고살기 힘드네
아버지한테 돈 땡겨쓰고 맡긴 내 차도 다시 갖고오고싶고 ㅠ
죽것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나쁜짓 안하고 착하게 돈벌라니까 왤케 힘드냐 ㅋㅋㅋ
너네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직장 꼭 가라
나처럼 시시껄렁하게 살지말고...
어차피 내 인생 꼬라지가 이래서
내 욕 해도 할말은 없는데
너넨 절대 이렇게 살지마라 ㅋㅋㅋㅋㅋ
졸라 힘들어 뒤진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