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809010001104


기부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 국토부 참여영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전 해봤자 지금이랑 다를 바 없거나 지금보다도 못 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태.


국토부가 주가 되어 만드는 민항이 위주가 아니라 국방부가 주가 되어 만드는 군공항 위주로 만드는 공항이라 국토부의 힘이 많이 딸릴 것으로 보임.


물론 국토부는 아니라고 반박을 하지만 글쎄... 


쓸데없이 무작정 밀어붙이기해서 옮기기는 했는데 

한다는 소리가 동북아 제2 허브공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헛소리나 하고 앉았고.

나리타는? 하네다는? 간사이는? 나고야는? 


의성과 군위 사이라는 외진 곳에 쳐박겠다는 소리를 하면서 

나리타,하네다,간사이,나고야를 뛰어 넘는 동북아시아 제2의 허브공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말만 하면 허브공항이 되는건가?


인천공항을 뛰어넘겠다는 목표 하나만을 가지고 개항한 중국 북경공항 수준은 되는 공항인걸까?


내가 보기에는 원주공항이 될 거 같은데.



몇 조 공항철도나 이런 저런 거 써서 몇 십조원을 들여서 중국,일본정도만 하는 공항으로 하면 참으로 재밌겠네 아주


매번 입으로만 허브공항,제2의 허브공항,1000만이 되는 공항


근데 말임. 1700만이 되는 김해국제공항만도 못한 공항에서 어떻게 동북아 제2의 허브공항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지 의문임.


동북아 허브가 아니라 대한민국 2등이라도 하고 그런 말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맨날 말로만 하는 정치인들 아니랄까봐 시작부터 사탕발림만 주구장창 내세우기만 하네.



내가 보기에는 개항하고 얼마 안 가서 욕만 실컷 얻어먹고 코레일 마저도 손절치는 공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