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지리학이란?

지표공간은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지역으로 나뉜다. 인간은 지역이 가지는 여건을 인식하고 이를 기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공간 구조와 관계가 형성되고 이것들은 주민의 생활양식과 더불어 변화한다. 그리하여 지역은 저마다 고유한 특성을 지니는 동시에 공간구조와 보편적인 법칙이 작용한다.

지리학은 이러한 인간의 생활공간, 즉 지표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리학은 공간적·생태적 관점에서, 그리고 시간적 차원을 고려한 다양한 지표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미래의 생활공간을 규명하려는 학문이다. 따라서 도시와 농촌, 인구, 산업의 입지 및 자원의 유통 등 사회경제현상과 지형, 기후 등 자연현상 모두가 생활공간을 형성하는 요소로 지리학의 연구대상이라 할 수 있다. 지리학은 사회과학적 측면과 더불어 인문학·자연과학 등의 성격도 갖춘 종합학문의 성격을 갖는다.

계량기법과 논리실증주의 방법론에 입각한 이론연구에서 발전되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에 논의가 활발하다. 국제화·지역화 시대를 맞아 지역연구의 기반학문인 지리학이 갖는 위상은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리학과 중점 연구·교육 목표

1. 공간의 구조와 발전에 관한 일반 원리를 추구한다.

2. 국내외 각 지역에 대한 인문·자연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정보화 한다.

3. 시·공간적인 맥락에서 인간과 환경의 상호관계를 파악한다.

4. 다양한 지리정보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처리기법을 발전시킨다.

5. 지리학의 지식을 통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환경정책을 계획·관리·평가한다.


지리학과 인재상·양성 목표

통합적인 시공간적 시각을 견지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의 생활공간을 규명해낼 수 있는 전문가

종합적인 공간 계획 능력과 지리정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균형적인 국토이용을 제시할 수 있는 
현실적 정책제안가

인간과 환경의 상호관계를 파악하여 지구 차원의 공생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활동가

 

경희대

지리학은 공간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공간적 시각으로 탐구하는 통합적 종합과학이다. 지리학은 경제, 교통, 사회, 문화, 정치, 지형, 기후, 생물과 같은 현상들이 공간상에서 어떻게 분포하고 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발전되어 가는 지 연구한다. 공간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인류의 장구한 역사와 함께한 과정이며, 현대 지리학은 이러한 복잡한 현상을 분석하고 해석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를 수집, 탐색, 관리, 분석하는 GIS(Geographical Information Science)는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현대사회에 필수적인 핵심 IT기술로 자리잡았다. 자연과 인문, 그리고 정보과학을 포괄하는 지리학의 특수성을 활용하여, 지리학자들은, 복잡성으로 대표되는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리정보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며, 인류를 위한 살기 좋은 공간을 만들어내는 시대적 소명에 앞장서고 있다.


지리학은 지표상에 다양하게 나타나는 자연·인문적 현상들의 분포패턴과 이러한 현상들의 공간적 형성과정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의 증진을 학문적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은 경희대학교의 건학이념과 조화롭게 연계되어진다. 즉 경희대학교는 학원의 민주화, 사상의 민주화, 생활의 민주화를 통하여 '문화세계의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의 양성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공존과 공영을 위한 '문화세계의 창조'를 위해서는 지표상의 여러 지역들에 대한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이러한 이해를 위해서 지리학적 전문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본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는 본교의 건학이념과 지리학의 학문적 특성을 연계하여 '다양한 지표 공간들에 대한 체계적이며 합리적인 지리학적 지식의 탐구와 교육을 통하여 문화세계의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리학적 전문지식을 보유한 민주시민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이러한 학과의 장기적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목표는 다음과 같다.

1) 지표상의 지리적 현상들에 대한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해석 능력의 고양.

2) 지표공간의 지리적 문제들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의 배양.

3) 지표공간에 대한 지리적 지식이 요구되는 인접분야와 적극적인 교류의 증대.

4) 지리학에 대한 학문적 전문성과 실제적 응용능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리학 전문 인력의 양성


건국대

문과대학 소속의 융복합 학문을 지향하는 학과로 자연과 인문의 조화를 학술적으로 배웁니다.

지리학과에서는 학술정기 답사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방방곳곳을 답사하고 체험합니다.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교수님들이 직접 담당하는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어, 전문적 진로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는 인문과 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이 가능합니다.


대목표

자연지리학과 인문지리학 지식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지역 환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하여 국가의 발전과 현실 문제 해결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소목표

학생의 진로를 지역발전, 글로벌환경, 지리여행 등 3개 트랙으로 구성한다.

한국지리 등 지역관련과목과, GIS, 지리자료분석 등 도구과목을 각 트랙의 기초과목으로 학습한다.

지역발전트랙은 지리학을 기초로 연구소 및 각종 공공기관으로 진출하는 학생의 로드맵을 구성되며, 지리학을 기본으로 하는 트랙이다.

글로벌환경트랙은 자연지리학을 중점적으로 이수하여 기상청등 자연환경분야의 기관이나 기업으로 진출을 모색한다.

지리여행트랙은 문화지리학과 관광지리학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과목을 기초로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등의 활용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

 

경북대

종합적이고 실용적인 지리학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지리학도의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것의 근원, 이 땅 위의 참된 것을 찾아 나선다!

지리학은 인간의 생활공간, 즉 지표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리학은 공간적․생태적 관점에서, 그리고 시간적 차원을 고려한 다양한 지표현상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미래의 생활공간을 구명하려는 학문이다. 따라서 지리학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특정 현상이 지표상의 어디에서 발생하는가를 인식하고, 이러한 현상이 왜 그곳에서 특정한 형태로 발생하는가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이론과 분석을 통하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지리학과에서는 우리 국토와 세계를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안으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세계화 추세에 걸맞은 세계인을 양성함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국토 답사 : 실내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다양한 자연 및 인문현상들이 실제의 지역에서 어떠한 형태로 표현되고 나타나는지, 생생한 현장학습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국토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높아지는 지리학의 위상 :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연구의 기반학문으로서 지리학이 갖는 위상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의 통일을 대비한 국토의 공간구조 구상, 미래지향적인 국토 공간 재편, 변화하는 경제구조의 공간적 성격 파악, 지역개발과 환경관리, 지리정보시스템(GIS), 원격탐사(Remote Sensing), 컴퓨터 지도학, 범지구적 위치결정시스템(GPS) 등을 이용한 첨단 지역분석기법의 활용 등은 지리학이 핵심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분야이다.

 

결론적으로, 지리학과는 전도유망한 비전이 있는 학과이다!

  

전남대

지리학은 인간의 생활터전이자 복합적인 구성체인 지표의 자연 환경적, 사회 공간적 질서와 구조, 그리고 그 변화과정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오랜 전통을 지닌 학문 분야입니다.

지리학과에서는, 첫째 지역의 공간구조와 발전에 관한 일반 법칙과 이론을 추구하는 계통지리학 분야, 둘째 각 지역의 특성을 기술하고 비교 분석하는 지역지리학 분야, 셋째 환경 생태의 본질과 전개 양상을 고찰하는 자연환경 지리학 분야, 넷째 방대한 지리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활용하는 지리정보체계(GIS) 분야, 다섯째 이러한 네 가지 분야의 연구 성과와 기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환경문제에서 지역정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실 문제의 해결방안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응용지리학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매년 시행하는 정기 답사를 비롯한 장·단기 현장조사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결합하고 동시에 각종 실험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살아있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과 졸업생은 행정 공공기관, 언론기관, 각종 연구소, 일반 기업, 지도제작사, 여행사,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으며, 폭넓은 심화교육을 통하여 지적 연구자, 지역 조사자, 국제지역 전문가, 그리고 지도 제작 및 지리정보체계(GIS) 전문가로서의 활동이 가능합니다.

 

공주대

지리학과에서는 세계 각국의 지역현황 및 문제점 파악, 국토와 각 지역문제의 올바른 이해, 환경문제, GIS 및 원격탐사, 지역개발 및 도시계획, 문화・역사지리 등에 관하여 폭넓게 연구하고 있다. 특히 공간을 주요 연구대상으로 하고, 국토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과 지역구조의 해명 및 지역성을 파악하며, 도시문제 및 지역문제를 규명하고, 국토개발과 환경보호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교육목표로 삼는다.

주요 학습내용으로는 거주공간에 대한 환경분석, 지역경제 및 산업배치, 도시체계분석,환경문제 해결, 세계 각 지역 문제점의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연구는 인문 및 자연과학의 양면에 걸쳐서 행해지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지역학술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고 현장에서 지역 문제를 이해하고 그 해결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리학 분야가 글로벌화 되면서, 지리학과 학생들이 외국자매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미국과의 교류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리학과는 지역개발특성화센터, 지리정보과학연구소, 환경재해연구실, 문화지리연구실을 갖추어, 학생들이 각 연구실에서 연구와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이 잘 마련되어 있다.

졸업 후에는 국토계획 및 지역개발, GIS 및 RS, 환경관리 및 평가, 지도제작 등과 관련된 기업체에 주로 진출하였으며, 앞으로는 관련 연구소, 공기업 등으로의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성신여대

지리학과에서는 지리학이 모든 사회과학의 중핵적인 위치에 있음을 인식하여 사회와 문화를 공간적인 접근을 통해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의 근간으로 한다. 지역의 공간구조와 발전에 관한 법칙 및 이론을 추구하는 인문지리학 분야,국내 및 세계 각 지역의 특성을 밝히는 지역지리학분야, 지역의 환경을 이해하고 환경문제의 현황과 원인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환경지리학분야, 방대한 지리정보를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지리정보체계(GIS)분야 등을 학습한다. 그리고 위의 교육 및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실무 능력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 교육목표

-지역 및 환경 전문가의 양성

-종합적 공간 계획 능력의 함양

-지리정보활용능력의 함양


학과 인재상

-지리적 현상에 대한 종합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리더




유난히 텐션 높은 경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