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잘했다고 자꾸 남에게 비난질인진 모르겠으나…… 우선 뭐 인터넷에서 조차 격식을 차릴 필요는 없는것 같고, 뭔가 본인만의 이상향과 강력한 논리가 있는데 그걸 공격받으면 이렇게 과격하게 나오지 싶은데… 우려가 크긴하다. 나름 고향 동생처럼 아끼던 사람이었으니.
그리고 30년까지 갈것도 없이 그냥 너조차도 강대 아니면 춘천에서 대학교 안갈거잖아?
거기서부터 춘천이라는 도시는 한계가 있다…
지리에 돈을 입히면 부동산이 된다. 우리 지리에 관심 갖고 있는사람들은 기본 지식에서 사심만 빼면 적어도 중박은 칠 수 있다. 그만큼 이론에 사심추가하는게 위험한 일이라는거지
춘천 좋은도시인거 아는데 내 생각에 춘천의 전성기는 지금이지 싶다.
뭐 남부권 도시들마냥 급속 하락은 안하겠다만 춘천은 점차 영향력이 빠지고 있고, 이미 원주에 비해 지는해다. 인정 할건 인정하고 시작해야 좋은 토론이 될 수 있지.
남 꼬투리 잡고 비난하고 날선모습만 보이면 주변에 사람이 다 떠날 수 밖에 없다.
사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 조금만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갖추고 자존심 부리는걸 자제하면 좋은 이론도 나올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큰 친구야 너는. 의욕만큼은 대단하지 싶어서
너 말대로 30년 뒤에도 한 번 봐보자. 궁금하긴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