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흑우


시스카 200시간 막 넘은 시린이야

시린이여도 알고있는 정보 공유하면 좋을거같아서 글 싸봄

지금 시스카 DLC 발매기념 할인중이라

혹시 이번에 할인보고 유입하거나 새로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써봄

참고로 스팀보다 다이렉트 게임즈가 더 싸다


그리고 에픽이나 콘솔은 절때 하지말자

무조껀 스팀이다. 스팀 아니면 할 이유가 없음

이 게임은 창작마당 의존도가 매우 심하기때문에

창작마당이 있는 스팀이 아니면 게임하기가 너무 힘듬


다이렉트 게임즈는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직접 한글화해서 유통하는 배급사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불안하면 걍 스팀에서 사도 ㄱㅊ음 어차피 몇백원~천원 차이라

일단 나는 본편을 스팀에서 구입하고 다이렉트 게임즈로 DLC를 구입했는데 딱히 문제 발생된건 없음


1. DLC 구매

본편은 당연히 사고 DLC를 알아봐야겠지?

잠깐 둘러봤으면 알겠지만 시스카 DLC 조온나 많다

근데 이 중에서 대부분은 살 가치가 없는 DLC임

내가 추천하는건 어디까지나 추천만 하는거고 무조껀 사라는건 아님 구매를 선택하는건 본인의 몫임을 알아두자(그러나 사지말란건 쓰래기에 돈 버리고 싶은거 아니면 절때 사지마라)


일단 사지말것들

Plus와 radio 적혀있는 것들

얘네들 걍 배경음악만 추가해주는거임. 개쓰래기

돈을 시궁창에 버리고싶다? 얘네들 사면 됨



추천DLC

1순위

실질적으로 인게임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력이 큰 DLC들


에프터 다크

게임의 뼈대가 된다고 보면 됨

밤과 관련된 정책 및 컨텐츠들과 몇몇 공원들이 추가됨

아마 대부분 시스카 유저가 제일 1순위로 추천하는 DLC일거임

여러가지의 바닐라 에셋(시민, 차 등)이 대거 추가되서 보기가 조금 더 풍성해지고

무엇보다도 이 DLC의 핵심은 여가와 관광, 버스터미널, 대중교통 허브임


여가와 관광은 상업 지구의 지구특화로, 상업 건물들을 여가 건물과 관광 건물로 바꿔줌

왜 중요하냐면 얘네들이 상업 세입+일자리의 교육수준이 골고루 이 2가지 때문임

거기에 도시 행복도 보너스도 상당히 좋고


여가와 관광은 구인의 교육수준을 골고루 요구하기 때문에

각각 노학력, 초졸, 고졸, 대졸 인력의 불균형 현상으로 인해 교육받은 근로자 부족 or 근로자 부족(이 경우는 교육수준이 낮은, 빡대가리 인력이 부족) 현상을 완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됨

여가는 도시의 시민들에게 밤에 놀거리를 제공해서줘서 행복도 보너스가 있음 그리고 상업건물들은 밤에는 닫는데 여가상업 건물들은 밤에도 열고 24시간 내내 열어있어서 세금이 많이 나옴

관광은 관광객들에게 돈 뽑아먹어서 세금을 더 많이 냄

다만 여가는 주거지역 늘려서 인구수 늘리면 고객확보가 되는데 관광은 파크라이프 같은걸로 관광객 오지게 땡기지 않으면 고객부족현상 일어나서 넓게 확장하긴 힘들거임 일반적으론


대중교통 허브는 2개 이상의 대중교통이 합쳐진 복합시설임(기차+지하철 이라던지)

그래서 대중교통을 설계하기가 편함

버스터미널이 추가되는데 버스터미널이 있으면 버스 노선 관리가 편해짐(현실의 버스터미널 생각하면 됨. 개별적으로 각각 다른 지역(독립된 노선)을 왓다갔다하는 버스들이 터미널 한번씩 거쳐서, 다른 지역으로 가고싶어하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만들어줌)

택시는 쓰래기니까 쓰지말자

그리고 몇몇 창작마당 에셋에 애프터다크 요구하는게 있음


그린시티



애프터 다크 다음으로는 무조껀 그린시티 추천함

무조건 무조건 무조건임!!

애프터다크가 게임의 기본뼈대가 된다면 그린시티는 개씹사기 OP성능으로 게임의 난이도를 확 낮추는 DLC가 되겠다


그린시티DLC는 친환경 건물들, 커뮤니티 학교, 자급자족 주거지구특화, 유기농 상업지구 특화, IT 클라스터 사무지구 특화

여기서 개 씹사기 기능은 유기농과 IT 클라스터다


일단 친환경 건물들을 설명하자면

배수구를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는 하수처리를 하는 배수건물임

배수하는 물은 보기에는 깨끗한 물처럼 생김. 근데 그래도 그거 시민들한테 먹이면 안됨

친환경 배수구가 있어도 물 보충은 앵간해선 지하수로 하자(땅 오염 조심)

사실 뭐 크게 성능에 미치는거 없는, 그냥 외형만 있다고 보면 됨. 물이 오염된다고 해서 그거 시민들 먹이지 않는 이상 딱히 디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 학교들은 각각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대체하는데

수용 인원이 기존 바닐라 학교에 비해 적지만 학교 졸업속도가 빨라서 만약에 대졸을 빠르게 도시에 보충하고 싶으면 그린시티 학교 건물들을 쓰면 됨

다만 졸업이 빠른 만큼 시간이 지날 수록 고학력자 집중 현상이 일어나 교육 불균형 현상이 일어날 수 잇으니 어느정도 대졸자 보충하고 나서는 학교 건물 갯수와 예산으로 세밀한 조정이 필요함


자급자족 주거지구특화는 건물들을 친환경 건물들로 바꿔줌

전기 사용량과 쓰레기 배출량이 30퍼씩 줄어듬

근데 개쓰래기임 왜냐? 세금이 30퍼가 줄어들거든

들어오는 돈 중에 6~70퍼가 주거지역에 나오는데 이게 30퍼가 줄어든다? ㅋㅋㅋㅋ 자금 무제한 모드 쓰는거 아니면 쓸 이유가 없음 걍 개쓰래기

교통 완화도 없음 어차피 쓰래기차 덜 오는게 끝이고 교통문제 일으키는 대부분 차량이 개인차량과 화물차인데

여튼 걍 쓰래기 건물만 이쁨



여기부터가 그린시티DLC의 개 사기성을 보여주는데


재활용 센터 건물

소각장에 비해 쓰래기 처리력의 절반 수준인데 그 대신에 소음발생 및 범위가 낮고 오염범위가 적음

이게 무슨 뜻이냐, 바로 주거와 상업지구 한가운데에 설치하기 쉽단 소리임

상업지구는 소음이나 땅 오염의 영향을 안받아서 재활용 센터 주위를 상업지구로 빙빙 둘러쌓으면 문제해결

다시 말해서, 소음과 오염범위가 소각장보다 적음. 그래서 주거 상업 구역 한가운데에 설치하기가 매우쉽다

이렇게 되면 기존 소각장이 소음과 오염이 심해서 공업지역에 설치했어야 했는데(특히 오염범위가 ㅈㄴ 넓어서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하기 개까다로움)

주거 및 상업구역 -> 공업지역으로 가는 길(인터체인지 및 고속도로) -> 공업지역에 설치된 소각장 -> 주거 및 상업구역으로 가는 길(인터체인지 및 고속도로) -> 주거 및 상업구역

이지랄을 해야 했었는데(동선도 길고 교통체증에 기여하는 것도 덤)

제활용 센터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가까운 곳에서 하이패스로 빠르게 쓰래기를 수거할 수 있어서 교통체증을 줄이고 쓰래기 문제도 신속하게 해결할 수가 있음


유기농 상업지구 특화

상업지구의 건물들을 유기농 상업건물로 바꿔줌

유기농 상업건물은 필요한 상품의 절반을 직접 생산하고 심지어 거기에 화물차 통행량이 50% 줄어들음

그리고 소소하게 쓰레기 배출량을 20퍼 줄어들음

그냥 걍 바닐라 상업지구 씹씹씹씹 상위호환 안쓸이유가 없음

상업지구로 왓다갓다하는 화물차를 그냥 종범시켜버리고 물품의 절반을 자체 생산해서 사실상 수출만 안하는 오염물질 없는 친환경 상·공업 복합건물임

걍 이것만 봐도 개 씹사기인데 여기에 설명에는 없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여가, 관광 특화처럼 인력의 학력들을 골고루 써준다는 점임

이런식으로.

노학력 빡대가리와 초졸 인력이 충족이 되지 않았음에도 대졸자를 9명이나 써주고 아무런 근로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기본적으로 노학력 빡대가리나 초졸을 요구하지만 고졸과 대졸자도 골고루 써준다

진짜 좋음. 여가, 관광처럼 학력 불균형 현상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개씹사기

물론 저밀도 상업지구한테만 개씹상위호환이고 고밀도 상업지구와는 상황에 따라 달라서 무조껀 좋다고는 말하기 힘듬


사무특화지역 IT클라스터

개 씹 씹 씹 씹 씹 씹싸기

유기농이 상황에 따라서 고밀도의 상위호환이라고 말하기 힘들다면

얘는 걍 공업지구 개씹상위호환임. 모든 면에서 공업지구가 개쳐발림

IT클라스터는 공업지역처럼 일반상품을 생산함. 공업지구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는데

여기에 공업지구처럼 소음과 오염을 발생하지 않아서 걍 주거지역에 붙여서 만들어도 아무 문제없음

사무구역 베이스이기 때문에 교통문제도 거의 없음

전기를 30퍼 더 먹지만 세금도 30퍼 더 내기때문에 예산 문제도 없음

심지어 일자리를 절반만 요구하기 때문에 요구 인력도 적음

여기까지 읽어봐도 그냥 씹사기로 보이지? 

아직 놀라긴 이르다. 더 개씹사기인 점이 있음


IT클라스터는 상품을 텔레포트 시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그대로다. 텔레포트시킴. 차량 필요없음

교통 발생도 안함. 출퇴근하는 시민 차량만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봐도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공업지역처럼 수출도 하며 수출 역시 텔레포트 시킴

그냥 하... 개 씹사기

나도 게임하다가 에이 씨발 교통 좆같네 하면 공업건물 지우고 걍 IT클라스터로 바꿔버림

그냥 치트키임

사실상 그린시티 DLC 사는 이유가 이거라고 보면 된다....

진짜 혈관이 막혀있는 느낌이 뻥 뜷리는 느낌이라고 보면 됨

진짜 말 그대로 뻥~ 뜷어준다...

교통문제 발생 1순위가 화물차인데 이거를 걍 삭제시켜버림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고층건물의 멋짐이 개오진다

고층건물을 매우 좋아한다면 취저 그 자체 DLC가 되겠다

외형+성능 전부 다 가진 그린시티DLC

애프터 다크DLC를 사고 다음 DLC를 여겨본다면? 당연히 그린시티 DLC다


주의할점이라면 얘가 상품을 공업지역보다 더 많이 생산하다보니까

나중에 구입할 상점이 부족이 뜨니까(수출도 전부 한 상태)

적당히 일반 사무구역으로 공업수요를 빼주자

그리고 대졸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만들기 어려울거임

이 경우 대체 학교를 이용해서 빠르게 졸업시켜서 대졸자 보충하는 식으로 하면 됨



2순위

개씹사기 성능은 아니지만 게임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고

뭐 사실 거의 취향에 가까운 DLC들 되겠다..


인더스트리

본격적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DLC임

근데 처음에 이거 샀을 때 와! 개쩌는 산업공단을 만들어야지 헥헥

했는데 생각한거와는 많이 다르니까 주의하자


이 DLC의 큰 특징을 돈을 직접 벌 수가 있다는거임

원래 보통 돈을 벌려면 지역의 세금을 걷는걸로 버는데

이 DLC는 산업에서 나오는 모든 돈이 내 주머니에 들어옴

그 대신에 이 산업을 관리하는데 나가는 돈도 모두 내 주머니에서 나감

즉,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거임

약간 공기업의 개념으로 보면 될듯


다만 관리를 잘 해준다면?

이렇게 개씹 달달하게 챙겨갈 수가 있다


산업은 농업, 산림업, 광산업, 석유업으로 나누어져 있음

여기에 특수공장이 있는데, 각각 산업들을 콜라보레이션해서 유니티라는 특수 물품을 만들어냄

농업과 산림업은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음.(단 가공 및 제조공장은 오염물질을 약간이나마 발생시킴)

광산업과 석유업은 오염물질을 발생시킴

수입은 석유업이 제일 많은데 교통량 발생도 많아서 도로설계와 도시계획을 치밀하게 짜줘야함


구조는 다음과 같음

원자재 생산 및 수입-> 원자재 1차 가공 건물 -> 가공된 1차 자재 -> 2차 가공 생산건물 -> 2차 가공 생산품을 수출 및 특수공장(유니티) 재료로 사용

이러한 가공을 거침

원자재 생산은 천연자원이 있는 곳에 생산 건물을 설치하면됨

또한 원자재는 수입이 가능함. 근데 수입을 하면 지출이 발생해서 돈이 나가니까 주의해야함

산업을 100퍼 수입에 의존할 수도 있음

참고로 산림업은 천연자원을 주변에 나무를 직접 박아놓는 것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는 땅이라면 어디서든 산림업을 할 수가 있어서 수입할 일이 전혀 없고 자원이 마르지않아서 4가지 중에 제일 편한 산업임

다만 그 대신에 자재 팔아서 벌리는 수입이 좀 짬. 특수공장으로 수입 뽑아내는걸 추천함

농업도 천연자원이 마르지 않는 한무 산업임


그러나 문제가 있음

왜냐면 이 DLC 버그 ㅈㄴ많음

수출입 통제를 제대로 못함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를 들어보자면



원자재 쌓아놓은 창고가 바로 옆에 있는데 공장으로 수송안함

아오 진짜 이런거때문에 존나 개때리고싶엇음 ㄹㅇ 개답답함

이런 븅신같은 버그들이 있기 때문에 이 DLC를 즐기다가 개빡칠 수가 있음 주의

그리고 DLC 출시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 버그 해결 안해준거 보면 뭐.... 안봐도 비디오 아니겠음?


그리고 창고라는 건물이 생기는데

이 창고 건물은 상품 및 수출입차량 통제 관리에 유용함

이 DLC에서 성능이라고 할만한 컨텐츠인데

기존에 공업지구에서 물품생산 및 외부에서 수입 -> 상업지구로 가는 길 -> 상업지구

의 과정을 거쳤다면

창고를 만들어두면 공업지구 물품 생산 및 외부에서 수입 -> 창고 -> 상업지구

이 과정을 거침 즉, 창고를 거치거나 공업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직빵으로 가거나 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창고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가 있다.

소음만 발생시키기 때문에 주거지역과 거리만 신경쓰면 된다.

즉, 상업구역 상품을 설정하고 상업지역 근처에 만들어두면 상업지역에서 상품을 요구할 때 가까운 창고에서 바로 꺼내가게 되서

공업지역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최소로 만들어둘 수 있음

또한 공업지역에서 상품이 부족하면 창고도 수입을 하기 시작하고 상업건물과 창고 둘다 동시에 수입하기 때문에 물품 보충량이 더 많고(단, 이 경우는 되도록이면 안보는게 좋은데 상업건물과 창고 둘다 수입하기 시작한다는건 결국 공업지역의 생산량이 부족하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도시기능이 제대로 안돌아갈 수 있음) 거기에 창고에 쌓아둔 물품을 보험용으로 나중에 상품이 부족해질 때 창고에서 꺼내써서 상품 부족으로 상업건물이 망하는걸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함

물론 100% 해결은 안되고 공업지역의 상품생산량을 최소한으로 신경 써야함

또한 공업지역도 각각 농업, 목재, 광물, 석유 원자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창고에 각각 필요한 원자재 설정해놓으면 원자재 부족 현상을 약간이나마 완화시킬 수가 있음

또한 공업구역의 생산량이 상업건물들의 소비량에 비해 높아서 구입해줄 상점이 필요해요 현상이 생길때 이를 방지할  수 있음. 현상이 뜰 때 창고를 건설하고 자재대상을 상점상품으로 설정해두면 생산량 오버된거 전부 창고에 집어넣어줌. 근데 이거 해결은 일시적이고 어차피 창고 저장량에 한계가 있으니까 상업건물을 늘려서 소비량을 늘리던가 공업구역을 줄여서 생산량을 줄이던가 해야함


팁을 주자면 생산량이 오버되는지 여부는 게임화면 좌측상단의 도시상태탭의 수출입 아이콘 눌러서 나오는 수출입 상태판의 수출탭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음. 공업지역의 건물들이 싹다 수출상태다 = 생산량이 오버되서 외부로 수출하고있다 라는 뜻임. 상점건물에 상품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수출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생산량과 소비량이 적절하게 맞추어졌다 라는 뜻


수출입 통제는 앵간해서는 균형잡기가 좋더라 창고 삭제하려고 비우기 하는거 말고는 대부분 균형잡기 쓸 듯



파크 라이프


공원을 꾸미는 DLC임

도시를 만들다가 빈자리 있으면 거기에다가 공원 꾸며놓기 매우 좋음

여기에 입장료도 받아서 돈도 달달하게 챙길 수도 있고

오락 수치가 몇천 단위로 매우 높기때문에 기존 공원 건물들의 씹상위 호환임

행복도 맥스 수치를 찍게 만들며 시민들을 개오지게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

다만 뭐... 성능적으로 무조껀 있어야한다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외형 꾸미기 취향이기 때문에

리뷰나 검색으로 찾아보는걸 추천함


이런식으로 멋진 공원을 꾸밀 수 있다.


공원은 4가지로 나뉨

도심공원, 놀이공원, 동물원, 자연보호공원

이 4가지는 외형차이만 있기 때문에 온전히 100% 취향임


또한 관광 정책 및 관광투어 대중교통으로 관광객들을 수송할 수가 있음



매스 트랜짓


대중교통인 모노레일, 선박페리, 비행선, 케이블카가 추가됨

이 DLC 딱 보면 어? 대중교통 관련 DLC네? 대중교통 중요한거 아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성능적으론 별로임 왜냐.

이미 바닐라에 있는 버스, 지하철, 기차가 대중교통 수단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얘네들이 있다고 시민들이 대중교통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그런건 아님. 성능적으로는 기존 지하철이 개 씹사기라 굳이?

요것도 뭐 외형 꾸미기에 가까움. 좀더 다양한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을 수송하고 싶다 이정도

그리고 창작마당 대중교통 관련 에셋에 일부 에셋들은 매스 트랜짓을 요구하기 때문에 내가 대중교통 에셋들을 자주, 적극적으로 써보고 싶다 할때 필요함



여기까지가 추천할만한 DLC고

그 외에는 외형적인 이유가 큰 DLC들인데 이중 하나를 추천하자만

겨울맵과 전용 대중교통인 전차 및 눈과 관련된 정책들과 건물들 추가

최근에 할인받고 사서 해보는데 눈맵이 정말 예쁘다

요즘 이거하는데 정신팔림



밤에 눈내리는거 보고 있으면

정말 은은하고 예쁘다 ㄹㅇ...


그 외에도 온전히 취향이라서

유툽에서 리뷰영상보거나 구글검색하고 결정하는걸 추천

왜 따로 설명 안하냐면, 스노우폴을 제외한 DLC들은 창작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는걸 DLC로 팔아먹는거 아니냐? 하는 논란이 좀 있기에 내가 추천해주기가 망설여짐...


다시 말하지만 Plus랑 radio 적혀있는거 사지마라 진짜 돈낭비임



여기에 시티즈에 많이 사용되는 모드들을 소개함

시티즈 뭐 10시간 할 필요없고 2~3시간 해보고 감잡고 소개하는 모드들 바로 써보길 바람

에이 나는 모드떡칠 이런거 싫어 순정이좋아~

이럴 수 있음 나도 그랬고

근데 이 게임은 진짜 개 좆같이 만들어서 당연히 게임에 있어야하는 기능들이 모드로 구현된 경우가 매우 많고

심지어 게임 버그를 해결해주는 모드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그를 모드로 해결하는 병신겜

그리고 개발진이란 새끼들이 모드떡칠하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을 고칠 생각안하고 얘네들도 걍 모드로 해결하려고함

이렇게 개발자 공-식 모드 권장겜이라고 보면됨

그래도 나는 모드떡칠 싫은데... 하는 사람들한테 꼭 써야할 대표 모드들을 소개함


1. Move it! 무브잇

건물들과 각종 오브젝트들을 세밀하게 위치를 조정할 수가 있음

또한 높낮이도 조절이 가능함. 고가도로 높낮이를 조정한다던가

이거 없으면 답답해서 게임못함 ㄹㅇ

또한 드레그로 여러개의 오브젝트 선택이 가능하고 어떤 오브젝트 종류를 선택할지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음

한꺼번에 설치하거나 한꺼번에 움직이거나 또한 복사도 가능함

심지어 이 모드는 개발자가 시티즈 개발진과 공식으로 커넥션해서 게임 업데이트할 때마다 시티즈 개발진과 협업해서 버전이 바로바로 업데이트됨 사실상 개발진 공식 모드임


2. Traffic Manager President Edition

통칭 TMPE

이 게임은 교통환경이 세분화되어있고 구현이 되어있는데(물론 무조껀 단거리로만 갈려고 하는 빡대가리 AI만 제외하면)

문제는 교통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거임

그걸 해결해주는게 이 TMPE 모드임

각종 교통들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음 차선변경이나 차량 제한, 속도 제한 등

교통을 제어한다면 당연하게 있어야 할 기능들을 모드로 추가해줌

시티즈 고인물들이 항상 무브잇과 추천해주는 모드임

시티즈 2~3시간 깔짝해보고 바로 이 모드 투입해서 만져보는걸 추천함


3. Network Anarchy

도로를 건설할 때 필요한 여러 기능들이 들어있음

고가도로를 건설할 때 높낮이를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설치가 불가능한 모양을 설치가 가능하게 해주거나

도로가 자동으로 곡선이 되는걸 막아주고 도로 설치할 때 나무나 인도 등이 자동으로 불도저로 밀어버리는 기능을 막아주는 것도 있음

참고로 건물도 이 기능들이 적용됨

이거 없으면 도로 만들때 진짜 개답답함

원래 이 기능은 여러 모드로 나뉘었었는데(대표적으로 파인 로드 아나키)

그 모드들을 전부 합친 기능이라 편의성과 모드 로딩이라는 두마리 토끼 둘다 가져간 최근에 나온 매우 유용한 신생모드임


4. Network multitool

이 게임의 도로는 노드와 세그먼트 라는 개념으로 나뉘는데

쉽게 말해서 노드가 관절, 세그먼트가 뼈대라고 보면됨

여기서 노드를 추가 및 삭제하거나 병합하거나

도로를 평행해서 건설(특히 고속도로 만들때) 등 도로를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 기능들을 제공함

이게 있으면 도로 만들때 뻘짓의 대부분을 스킵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유용하고 시간절약에 도움이 됨


5. Extra landscape tool

이걸 추천하는 이유가 이것도 멀티 아나키처럼 여러 모드들에 있던 기능을 하나로 합쳤음

여러 브러시 기능을 제공하는 모드로,

지형을 편집할 때 범위를 세밀하게 조절 할 수 있고 세기 조절도 가능함

또한 나무를 만들 때 범위 내에 나무들을 한꺼번에 설치하게 만들어주는 트리 브러시 기능도 제공함

그리고 천연자원을 내 마음대로 생성할 수 있고 수원 조절 및 해수면 높이 조절도 가능함



이거말고 유용한 모드가 더 많이 있지만

이 이상은 뉴비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서 이 5가지 정도만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