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바로 저거보고 김형직 찾아보고 어이가 털렸던게 저 김형직이라는 분 (북조선 역적패당들 선전이 아니라 진짜로) 웬쑤같은 아들놈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독립유공자로 서훈을 받았어야 할 독립운동가였는데다가 결정적으로 공산당이라면 끔찍히도 싫어하셨던 반공우국지사셨답니다.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던 것도 일본애들한테도 아니고 바로 공산당원한테 피살당하셨던 거라는데 정작 아들놈이 이 애비 죽인 공산당에 들어가서 소련, 중공에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에 온 나라를 불바다로 만든 역적패당이 됐다니, 김형직 선생이 천국에서 그 광경을 보셨으면 어떤 기분이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