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가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자유와 평등이다.


우크라이나는 자유만 있고 평등은 없다.

벨라루스는 자유는 없고 평등만 있다.

러시아는 자유는 없고 평등도 없다.


따라서 러시아는 국가가 아니다.


2.

소련 시절엔 돈이 많았는데 생필품이 없었다.

옐친 시절엔 돈도 없고 생필품도 없었다.


이젠 생필품은 있는데 돈이 없어서 더 고통스럽다.


3.

Q: 소련이 70년 동안 그토록 강조했지만 인민들을 설득할 수 없었던 과업을, 옐친은 단지 자신의 재임시절 몇 년 만에 다 이루었다. 그것은 무엇일까?

A: 인민들에게 사회주의가 좋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것이다.

4.
러시아의 한 극우파 정치인이 이렇게 말했다.

"폴란드 개새끼들, 사실 진정한 슬라브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그리고 카자흐 얘들이지."

5.
알렉산드르 루카셴카 벨라루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의사들과 함께 서부 지역의 한 정신병원을 방문했다. 루카셴카 대통령은 옆에 있던 의사에게 물었다.

"이 환자는 무슨 병세로 입원한 거요?"
"외국으로 망명하려고 했기 때문에 입원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참 특이하네요. 아무리 대통령이 개그맨이라고 해도 탈출하고자 하는 자를 감옥에 쳐넣지 않고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하다니!"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루카셴카 대통령의 태도에 화가 난 젤렌스키 대통령은 루카셴코 대통령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루카셴카 씨! 이 자는 러시아로 망명하려고 했단 말이요!"


6.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카자흐인이 탄 열기구가 추락하고 있었는데 무게를 줄여야 했다.


러시아인은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 라고 하면서 안에 있던 보드카를 모두 던졌다. 

우크라이나인도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라고 하면서 안에 있던 총기들을 모두 던졌다. 

벨라루스인도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라고 하면서 안에 있던 공산주의 서적들을 모두 던졌다.


카자흐인도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라고 하면서 옆에 있던 러시아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