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청 35분, 춘천시청 50분 정도라 차이도 많이 안나고 어차피 사창리에서 화천 가려면 사북면을 지나야 해서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듬. 근데 화천이 인구 7천명의 사내면을 그냥 줄까? 광덕산에 천문대도 지어놨고 27사단이 있어서 군사적 영향도 있고 화천 인구가 1만 7천으로 줄어서 영양보다 작아지기 때문에 아마 절대 안 줄듯.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거리차이는 크게 나는 편은 아니지만 (현재 기준 사창리화천읍내 : 약 30km / 사창리춘천시내 : 약 40km) 그당시 정부 생각에 이제 막 수복한 지역인데다가 면이 겨우 4개(화천, 상서, 하남, 간동)뿐이 없어서 어느정도 모양새를 갖추려고 넘겨준거 아닐런지.. 저당시 기준으로 춘천에 시내지역 빼고도 면이 8개(사내면 제외)가 있었으니..
위에 글쓴이 말대로 찾으려면 저당시 바로 찾았어야지, 지금은 화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되어가지고 절대 안내줄거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