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주군 행정구역도>

<대관읍 지도>

<삭주읍 지도>

평안북도의 자치군

삭주군

朔州郡/Sakju County

군청 위치:평안북도 삭주군 대관읍 군청로 1(舊 신삭주리 1)

행정구역:3읍 6면


<개요>

평안북도의 자치군. 바로 옆에 대도시인 의주가 존재. 1963년 광평면 전역을 합병. 읍은 삭주/청수/대관 3곳. 전쟁 당시 삭주 시가지들이 파괴된 이후 재건되면서 군청은 줄곧 대관읍에 소재하며, 1950년대 외남면이 대관면으로 개칭되고 이와 동시에 대관동은 신삭주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대관면이 1979년 읍으로 승격. 1988년에는 모든 동이 리로 개칭. 삭주읍 역시 중공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 전쟁 직후 재건되었으나(기존 중심지가 개박살나고 다시 돌아오지 못한 벽동, 위원 등보다는 그나마 나음), 중공 국경과 꽤 가깝기 때문에 군청을 지키지 못함.


한편 광평면 일대는 분지 지대라 유명하다는 설정. 원역사에서 양구 해안분지에 붙여진 펀치볼이라는 지명이 이 세계관에서는 삭주 광평분지에 붙여질 수도.


<현황>

삭주 금광은 채산성 문제로 망했고(이는 운산 북진읍도 마찬가지임), 현재 대관읍과 삭주읍이 중심지 노릇을 하는 중. 대관읍과 삭주읍 간의 알력싸움이 심한 편이고, 두 읍 간의 수계도 다릅니다.


한편 평북 서부 압록강변 지역에서 소중심지 역할을 하는 중. 의주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기도 하는 중이나 그런 목적으로 온 사람들은 정말 소수.


<교통>

정주에서 출발하는 61번 국도가 오는 중(삭주의 양대 중심지인 대관읍과 삭주읍 모두 경유). 10번 국도는 삭주읍으로 지나갑니다. 또한 철도 노선인 평북선의 종점입니다.


<산업>

수풍댐을 조절하는 청수읍이 존재하고, 이외에는 임업 등의 1차 산업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이 대다수.


<군사>

모 군단(평북권 모처에 본부가 있음) 산하의 모 사단이 삭주군에 주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