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잘 모르겠음


밀양신공항에 지으면 지리적으로 딱 중간이고

적어도 1300만명에 영남권 산업단지들과 시너지를 폭발적으로 낼 수 있는 희대의 사기적인 위치이긴 한데

주변 산지가 높아서 원초적으로 공항자체가 만들어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건 확실한거같고


이번에 대구경북의 군공항이전과 부산경남지역의 가덕도 재활성화 솔직히 중간에 껴있는 포항경주지역과 울산광역시는 시간 맞추어서 가면 되는 거리를 뺀다면 항공이용은 각각 절반이 됨 민간항공으로 보았을때는 오히려 절반이 되지 (물론 군위공항-구미산단,가덕도-창원산단의 이득은 확실히 있음 많은 특혜를 받겠지) 


과연 합쳐도 모자랄 판국에 굳이 나누는게 정상적일까?라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의 입장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위치가 없다라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겠고...


그저 일본의 중부나 간사이 공항처럼 잘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