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근본 1세대 아재인데

포켓몬처럼 도시를 잘 보여주는 게임이 없는 것 같다. 

포켓몬으로보면 환경오염의 산물은 질뻐기, 공업화의 상징인 레어코일, 문화오락의 상징인 폴리곤 등...


사실 포켓몬과 도시라는 주제로하면,

포켓몬으로만 해도 한 시리즈이며, 실제 시티들로만 해도 한 시리즈물이 뚝딱이다.


그러나 내가 정말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바로,

관동지방이라는 현실세계를 사이버세계로 옮겨 놓았다는 것이다.

(어느정도 변경은 했지만...)


이런 게임이 다시 나올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

그렇다면 만화 중에서 가장 도시를 잘보여주는 만화는 무엇인가?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카드캡터 체리를 꼽고 싶다


++

왜 갑자기 포켓몬 타령이냐면,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음 -> 게임스토리영상시청 -> 옛날애니영상시청 -> 포켓몬나옴 -> 야 도시 진짜 잘구현햇네

라는 알고리즘과 의식의 흐림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