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그어놓은 판도가 혐성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데,
그런 생각은 제국주의 서방 중심적 관점임
그러니 오늘은 다극체제적 관점으로 좆련이 그은 정신나간 국경에 대해 알아보자
1. 몰도바
우크라이나랑 루마니아 사이에 있는 몰도바
-> 루마니아계가 다수라서 루마니아랑 나라 합친다고 함
몰도바랑 우크라이나 사이(드니에스터강 동쪽)에 있는 트란스니트리아(미승인국)
-> 자기들은 슬라브 국가로 독립한다고 소련 뒤지기 전부터 내전 시작함. 즉, 아직 나라가 생기기도 전인데 그 속에서 내전이 터짐
트란스니트리아랑 몰도바 사이
-> 그리고 여긴 또 루마니아계 마을이 있음
화룡정점으로 러시아군이 된 소련 제 14군이랑 무기고도 있다
그와중에 친러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우크라이나에 밀무역 하는걸로 경제가 굴러감. 그래서 실시간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사이에서 죽음의 밸런스게임중임
그리고 우크라이나 - 몰도바 국경은 좆련이 긋는것도 참 좆같이 그어서 뭔가 월경지 같은게 생겼는데, 저기 사실 월경지 아님
자세히 보면 이렇게 붙어있음
즉, 몰도바(+트란스니스트리아)는 내륙국임ㅋ
"우리는 나치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다른 국가들과 민족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 ..러시아 빼고"
- 우크라이나 아조프 연대
봐도봐도 인간의 뇌구조가 이해할수 없는 요상한 국경이지만.....
2.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국경
여긴 다들 알고있을 것이다
캬루베로스 컷당한 월경지
홍차새끼들은 그나마 구멍을 만들었으면 독립국으로 채웠는데
좆련은 노빠꾸로 도넛가게 차려놨다
아르메니아 남쪽에 존나 큰 월경지를 싸버리는 바람에 저 둘은 아직도 싸우고 있다
하지만 저것보다 심한곳이 있음
3. 스탄 국가들 국경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