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문명-개요

메소포타미아는 사전적으로는 비옥한 초승달 지역 중 오른쪽 절반을 칭하는 뜻이고 또 '물의 가운데'(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사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으며 현재의 이라크 ,시리아 지역임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이집트, 인더스 문명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어서 작물이나 문물교류가 활발하였음


터키 고산지대와 이라크 북부지역은 강수량이 충분히 강이 형성되어서 남쪽까지 내려오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이유로 북부지역에서는 큰 문명이 생기지 못하고 소규모의 자족농업만이 이어졌음.


하지만 남쪽지역은 나일강처럼 범람을 예측할 수도 없고, 강수량도 상대적으로 부족했기에 의도적으로 수리시설을 만들어야 했고, 수리시설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여 문명을 형성하고 도시를 이루게 되었음.

또 남쪽지방에는 농업은 성황했으나 광물등 다른 재화가 부족하여 다른지역과 교류를 하면서 문화권이 퍼져나가게 되었음.


그 당시의 자연적 환경은 기온이 높아서 해수면이 상승해 이라크 남동부 일부지역은 바다이기도 하였음.


이를 성경 순서대로 잠시 보면 창세-이집트-출애굽-이스라엘/유다왕국-이스라엘은 아시리아, 유다는 바빌로니아에 멸망-이후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로 이어지는 순서임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주요한 문명을 시대순으로 보면 우선 지역문화에 머물렀던 할라프, 하수나, 사마라 문화/ 지역문화였으나 전국구로 확산했던 우베이드, 우루크=>이들은 군장사회의 형태였음

이후로 수메르, 아카드,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신바빌로니아 등 국가,제국으로 불릴수 있는 문화들로 이어짐.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화들은 특정한 국경이 없는 도시국가체계였고 시기에따라서 패권이 달라졌음, 위에 말한것처럼 광물이 부족한 남부가 재화를 얻기 위해 교역을 시작하면서 문화가 퍼지고, 하나의 문화권이 형성된 것임.


하수나 BC6500년 북부

하수나는 채문토기가 발견되었는데 대부분 비슷한 양식이라서 전문화된 생산중심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음


할라프 BC6000년 북부

할라프는하수나 이후에 지역문화에 머물렀던 문화체임


사마라 BC6500년 남부

사마라는 텔-에스사완이라고 불리는 언덕유적이 있었고 모래바람을 막기위해 집 위에 문을 제작하였고, 굴신장, 집 아래 시신을 매장하는 풍습이 있었음.


우베이드 BC5900년 남부->북부

우베이드 문화는 교역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문화들이 퍼져나갔는데 이를 우베이드 상호작용이라고 함. 이때부터 중심도시와 주변지역의 개념이 생기기 시작하였음.

우베이드에서는 토큰이 있었는데 이는 물건의 수를 세기위한 원시적인 기록 수단이였고 토큰을 담는 불라라는 흙 공이 있었는데 이를 통해 토큰들을 멀리까지 가지고 다니는 이동성이 높고, 외부와 교역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우베이드의 주요 교역품목은 돌, 나무, 금속과 같은 이국적인 원자재가 중심이 되었음.

또 채문토기와 토우를 제작했고 유적으로는 텔 알 우베이드가 있음


에리두

에리두는 흙으로 지은 거대한 신전인데 지금은 거의 남아있지 않음, 이런 에리두같은 거는 우베이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도시가 형성될 때 종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이유는 거대한 신전을 지으려면 농민들의 동의가 필요하고 재화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교신전이라는 이유를 대서 건설을 합리화 함


우루크 BC4000년 남부

우루크는 인구 5~8만의 대도시였으며 주거지 위계화, 즉 고위층은 높은지역, 하류층은 저지대에 거주하는 특징을 보였음.

또 지구라트를 건설했는데 이는 사회가 노동력을 통제할 수 있었다는것을 보여줌. V자형 사발들도 발견되는데 이는 노동자들에게 식량을 배급하는 배식기의 용도로 사용되었음.

우루크 혁명=도시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꽤 규모가 컷음


수메르

수메르는 중심도시 우르가 있었고, 국가 수준으로 메소포타미아 전체를 지배하였음

BC2600~2400쯤 발견된 우르 묘지의 군기는 직사각형에 3단으로 구성되고 주요인물은 크게 묘사했는데 앞면의 위층은 왕과 귀족계층, 중간과 아래층은 세금을 바치는 계층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군사와 관련된 그림, 마차로 달리는 그림이 있음

이를 통해서는 세금징수와 신분구조의 개념이 있었음을 알 수 있음


아카드

제대로 된 기록물이 많아 사람의 이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음

아카드의 사르곤 왕이 메소포타미아 일대를 정복하였음


인구집중이론

메소포타미아의 인구집중을 설명하는 이론으로는 자극지수 이론, 척도별스트레스 이론, 던바의 수 이론이 있음

던바의 수를 중요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던바의 수는 신피질의 크기가 집단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모든 생명체는 가장 이상적인 집단의 수가 정해져 있고 그 수를 초과하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불안정해진다는 이론임.

보통 5-15-35-50-150-500-1500명으로 이어지는 인간은 150명의 관계가 최대치라고 할 수있음.

현실에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이 많아도 50명을 넘지않는다는 것을 보면 150명은 꽤 일리있는 수치라고 생각됨


하지만 도시의 장점이 집단의 수를 초과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정을 상쇄하는데, 바로 그 당시에는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었고, 지리적인 한계로 마땅히 이주할곳이 없었고, 환경과 자원 역시 도시주변이 가장 안정적이였고, 도시민들은 이동성이 낮은 자본에 투자해서 도시에 인구가 집중되는 이점이 더 크기 때문이였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집중은 위생악화, 사생활, 소유권침해, 무임승차자문제, 정보과잉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데 이에대한 대안으로 수리시설을 건설하는것이 제시되었음. 수리시설은 주민이탈을 방지할수있고, 공동건설,공동관리하는 시설이였으며, 도시화를 이끄는 수단이였고 투자의 목적이 강했기 때문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염분이 쌓이기 때문에 멸망의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리었음.


이렇게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서 알아보았음.

1~3강은 종강하면 다시 개정해서 재업할 예정임


1강

2강

3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