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비는 단순 군공항이 아니라 VIP용을 겸하고 있어. 청와대와 가까우면서 북의 방사포 사정권 밖에 있으면서 이착륙 방향으로 산지가 없고, 독자적인 레이더 관제가 가능한 공역을 설정할만한 입지가 딱히 없어. 게다가 본격 민간 공항으로 전환하기엔 우선 용지 자체가 협소하고 분당, 판교 개발에도 제한이 많이 걸렸겠지. 소음 민원도 장난 아닐 거고. 10비는 서부전선 최전방 기지인데, 여기서 뒤로 물리면 작전에 지장이 생겨. 오산기지 미공군이랑 연합작전도 있고. 그래서 김포공항 대안으로 허브공항으로 계획한 것이 청주야. 처절하게 실패하고 영종도로 빨리 갈아탄 게 차라리 더 잘됐지. 허브공항은 다른 거 다 떠나서 주변장애물이 없어야해.
민간공항 개방을 계속 거론하고 있는 건 내가 아니라 일부 전문가들이나 높은 사람들임. https://ko.wikipedia.org/wiki/서울공항 넌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아는 척 하는 게 너무 잘 보이는데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생기냐? 그리고 10비 이전이 기술적인 이유와 도시 확장으로 가능해졌다니 헛소리 정당화하려고 억지가 심하네. 10비 주변은 예전부터 도시화돼 있었고, 이전 대상 지역은 현재 위치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여기로 옮기는 게 기술적인 이유로 불가능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그 '전문가'며 '높은 사람들' ㅋㅋㅋㅋㅋㅋ 활주로 틀어가며 10 기능 약화시키고 작전을 제한한 애들 말이냐? 그건 청와대를 이전한다면 가능한 얘기라니까. 넌 진짜 애티튯이 엉망이구나. 딱히 아는 건 없이 뭔가 컴플렉스로 가득찬 건 보이는데... 그렇게 깝치기엔 세상이 좁지가 않어. 10비 주변의 도시화는 실질적으로 2010년대나 와서 이뤄졌어. 전술적인 목적으로 시골에 쳐박은 몇몇 비행단 제외하고 비행단을 대도시 인근에 깐 이유가 뭔지는 아냐? 그게 바로 기술적인 이유야.
할 말이 없으니까 애티튜드 타령 나오네. 이 정도 쯤이면 왜곡과 거짓말이 아예 일상인 인간이로군. 수원역이 수원 비행장 북단에서 바로 1km 쯤 떨어져 있는데 거기가 2010년대 개발됐다고? 수원역 인근이 2010년대 개발됐다는 헛소리를 하면서도 이상한 걸 못 느낄 정도면 넌 정신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비행단이 대도시에 깔리긴 뭘 대도시에 깔려. 그 공군기지 세워질 때는 다 농촌이던 곳인데. *추가: 구 수원시 청사도 수원비행장 북동쪽으로 2~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음. 현 수원시청도 별로 멀지 않고.
개념이 안잡힌 애한테 일일이 설명을 해주려니 진짜 과외가 되네. 그 짓거리 귀찮아서 대충 큰 개념만 얘기하는 건데, 한 번 말하면 알아들어라. 활주로 설치 자체가 엄청 돈이 많이 드는 일이다. 항법시설과 ATC절차 변경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득실을 비교해서 이전할 때 이익이 월등할 때나 하는 거지. 수원의 시가지 확장은 주로 광교, 영통 방향으로 이뤄졌고, 동탄까지 개발이 되면서 세류역 일대와 권선구 쪽까지 개발 압박이 온 건 최근의 일이다. 그 지역 고도제한도 2010년대 와서야 완화됐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는 우정읍 쪽은 일선비행단을 놓기엔 여전히 외지다. 그나마 그 지역이 개발가능성이라도 있으니까 미래가치를 보고이전에 동의한 거다. 사병들 전체 월급보다 더 비싼 돈을 들여 장교들 골프장 운영을 하는 이유가 뭔지는 아냐? 파일럿들은 제대하면 갈 데가 더 많은 사람들이다. 더 기술적으로 들어가자면 남북방향으로 활주로를 놓기보다 동서방향으로 놓으면서 오산이랑 같이 움직이는데 메리트가 생길 환경의 변화도 있었고.
이제는 말을 돌리려고 애쓰네. 처음에 니가 말한 게 틀린 사실은 쏙 빼놓고 아무 상관없는 얘기를 도배해서 니 망상 속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 10비 이전 못한다면서 이제는 구구절절 변명하려고 별 거짓말을 다 갖다붙이는군. 공항 이전에 돈이 든다는 걸 누가 모르냐? 돈드니까 이전할 수 없다면 인천공항도 짓지 말아야지. 그리고 수원역과 수원시청 위치가 10비 바로 옆인데 세류역 일대가 개발이 안된 건 수원비행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개발을 제한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도시화가 안되었기 때문이 아님. 군 기지를 이전하고 개발 제한이 해제되면 당연히 그쪽으로 먼저 개발이 되지. 경기도 최고 번화가인 수원역 위치가 어딘지는 지도 보면 바로 보일테니 이 댓글을 읽는 사람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거다. 그리고 어디서 자꾸 거짓말을 하는지. 대부분의 공군 기지가 처음 세워질 때가 언젠지 아냐? 우정읍보다도 훨씬 더 미개발지일 때 공군 기지가 들어섰음. 수원비행장도 일제시대 때 개발된 거야. 그때 수원비행장 위치가 대도시 주변이라는 거짓말을 어디서 뻔뻔하게 하고 있나.
역시 넌 말귀를 못알아먹는구나. 그냥 지식이 모자라고 이해력이 딸리는 게 아니라 그냥 어린애 인성이야. ㅋㅋㅋㅋㅋ 니가 이해를 못하면 망상이고 거짓말 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정확히 니 컴플렉스야. 스스로가 망상에 빠져 거짓말을 하니까 방어기제가 그런 식으로 발동하는 거야. 다른 말로 중2병이라고도 하지. ㅋㅋㅋㅋ 이해가 안되면 반복해서 읽어라. 그래야 그 얄팍한 수준에서 하나라도 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