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65054621


관습헌법 위헌 이전 신행정수도건설추진의원회 왈,

신행정수도 건설로 인한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는 2030년까지 51만명(전체 인구의 약 1%)이라고. 

중기적으로 수도권 인구비율을 50%에서 49%로 1%p 낮추는 수준임.

세종시로 너프되긴 했지만 수도권 인구가 지금도 충청권으로 약간이나마 순유출되는 걸 생각하면 

(대신 다른 지역에서 더 몰려들어서 여전히 수도권으로 순유입됨)

수도이전이 끼얹어진 인구집중 완화효과는 1%p보다 더 작을 것임


물론 이 수치도 크긴 하지만, 이거 한방이면 수도권 인구집중 끝났을 거란 오바는 자제할 필요가 있음. 

심지어 수도이전 추진 기관에서 나온 수치라 이것조차 낙관적이란 지적도 있음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0407221840301


+ 궁금해서 박정희 수도이전 계획(백지계획)도 찾아봄.

50만 규모의 도시 건설 시 서울 인구 56만명 분산효과 예상. 

경인은 빠졌지만 70년대 말은 경인이 서울 배후지로 성장하기 전이라 

합쳐도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듯?  

https://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65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