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기엔 90년대이전이라는 넓은 범위이긴 하지만..


창의적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비효율적. 어떤 면에선 무계획적, 무대포적인 각종 모습들. 지금 관점에서 보면 왜 저렇게 지었지? 저러면 공간의 낭비가 있지않나? 살기 불편하겠다 이런 반응이겠지만 이것 또한 구도심의 매력이라면 매력이 아닐까 싶음. 인위적으로 재현시킬 수 없는, 그 도시에 몇 십년간 쌓여진 도시적 기법들의 층위라고 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