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 시대의 광주는 30년전 임

이미 도시는 2순환을 넘어 3순환으로 발산하여 도시의 중심 하천이 광주천에서 영산강 시대가 되었음.

1순환로 안은 더이상 핵이 아니고 그냥 광주의 동쪽 끝에 가까운 지역중심으로 역할이 축소되고있음

이게 지금 광주가 지향하는 도시구조임

이 도시 구조에 따라 개발을 하고 인구 재배치가 일어날거임

기존 첫번째 짤 같은 구조에선 북구의 힘과 목소리가 쎘겠지만 슬슬 북구에서 인구가 빠져나가고 송정과 상무를 가기 편한한 철도망 인근에 인구가 몰려살게 될거라는 말임

광주시에서 공항빼고 상무지구를 둔산면적의 2배로 넓히려고 기를 쓰는거나

90년대 인구 중심지였던 문흥 두암 등이 쇠락하고 재개발을 하는 위치만 봐도 새로운 중심과, 새 관문에 접근이 편하게 인구배치를 하고있다는 걸 알 수 있음.

동구, 북구는 더이상 중심지가 아닌, 바큇살의 역할에 맞게 중심지(상무)로 근접이 쉬운 지하철 노선 위주로 재개발을 하고있음.

그것도 호남 최대라는 수완(2만7천)보다 더 많은(3만 6천) 양을…

북구 동구의 인구가 광주역 접근이 편한 지역이 아닌, 송정역 접근이 편한지역에 인구가 몰려살게 되면

송정이 멀다는 소리가 지금보단 많이 줄어들 것이고, 광주에 지하철 분담또한 늘어날거라고 생각됨.

2호선 개통이 그 시발점이라고 생각되고. 도시구조 또한 공항이 나가며 크게 바뀔거임.

살아있는 도시는 내부에서 계속 역동적으로 각 지역들이 패권다툼하는 도시라고 생각됨

광주는 인구가 100만 아래로 작살 나기 전 까지는 이러한 기조가 계속 될것 같은 도시고

시민들 사고가 자꾸 동서남북구 안에만 고여있으니까 시청에서 강제로 Y벨트니 하며 강제 충격요법 시도중이라고 생각됨

영산강은 광주의 시계가 아니라 중심임.

머릿속의 지도를 넓혀야 광주도 여러단계 도약이 가능함

번외로

송정은 송정 ㅡ 상무 ㅡ광천 ㅡ 원도심 으로 이어지는 광주 최 중요축선의 한 축인데,

가운데 공항으로 인해 도시계획도로들이 제때 개설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임.

그렇기 때문에 송정역 접근은 광주가 자랑하는 주요 도시고속도로들을 이용하기 힘들어서 다른 광주 내부의 지점보단 차량 접근이 떨어지는것도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