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안되는 사람보고 하는말임
능력되는 사람들은 10년전 100년전 1000년전부터 서울 갔음
근데 서울가도 딱히 지방에 있을때랑 다를것도 크게없는 사람들이 지방은 이게 없어서요 저게 없어서요 하면서 고향탓하는데 미디어에선 그게 일반적인거고 당연한거고
지방이 전부 문제고 청년들이 못사는공간이다 라고 하니까 자꾸 나쁘게 보인다는거임

능력있는 사람들이 꿈 찾아가서 가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니깐?
근데 미디어는 상경청년이 총 얼마니 수도권집중이 심하니 하면서
그런 능력있고 꿈있는 사람만 비추면서 지방을 탓하니 얼마나 답답함

자꾸 그런 미디어를 들고오니까 그러는거지 내가 뭐 그 양반들 찾아가서 현수막이라도 걸었나

맞말

그거 가지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ㄹㅇ 어느 지역으로 가던 본인이 선택해서 여기 살게요 하는거에 감놔라배놔라 하는게 비정상 아님?

댓글쓴이의 논리대로라면, 요새 미디어에 서울에서 좋은 직장다니다가 시골로 귀촌해서 사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나오는데 ‘좋은 능력 가지고 왜 시골에서 사냐’며 비난해도 할 말 없는건데.

본인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합리적 결론이라 생각하겠지만 그건 타인도 마찬가지이고 본인이 맞고 타인이 틀리다는 생각은 굉장히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오만한 생각임 스스로도 나이먹으면서 예전의 생각과 바뀌는 것들이 생기는데 지금 현재의 생각이 과연 절대불변의 진리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타인이 너는 틀렸다며 고치려들면 절대로 받아들일 생각이 없으면서 타인은 고치려한다? 어불성설임 
의견을 개진하고 근거를 밝히는 것은 자유이나 그것에 대한 판단은 오롯이 타인에게 맡겨야함

일자리 찾아서 타지역으로도 많이 가는데
울엄마아빠도 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