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서울 따라한다고 지방이 발전하는게 아니니까. 각 지역은 특색과 상황에 맞는 정책을 사용해야지. 수도권 대항정서에 입각하여 수도권이 한거 우리는 왜 안되나 하는건 매우 위험하다고 봄.
그리고 서울 애들이 기숙사 문제로 지방대학에 진학하지 않는 상황이 아니잖슴.
최근 KDI 연구에 따르면 지방대학 진학율을 높이고자 기숙사나 학비지원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었으며
지방대학에 진학한 수도권 출신자의 90프로 가까이가 졸업 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감
한국 발전사보면 초반의 손해가 스노우볼되서 훗날에 이익오는 식으로 발전했는데 지금 시대로는 투자위험률이니 책임이니 해서 선듯 못나서는게 문제인듯
당장 총대매고 지방 인프라 깔겟다 하는 정치인 있으면 바로 예산편성에 세금문제에 타지역 핌피현상 튀어나오고 특정지역 우대니 뭐니 지역정치질 헬게이트 오픈하고 정치생명 조져지는게 정알못인 내가봐도 답이 없어보임
내가 심시티 2천 할 때 이미 겪은 일임. 당장의 효율을 쫒는다고 도심만 발전시키면 도심은 꽉꽉 들어차지만 변두리에 아무리 상업지역 주거지역 지정해도 곧바로 폐허가 되어버리고 물리적인 성장한계에 봉착하고 세입은 -에서 벗어날 줄을 모름.
어쩔 수 없이 당장은 허허벌판이라도 상업지구 주거지구를 지정하고 길도 잇고 경찰서 소방서 지어서 그 효과를 보게 만들어 줘야 함. 그래야 그 부분이 발전하고 그 쪽이 성장하다 원래 있던 도심하고 합쳐서서 도시가 성장할 수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