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그렇더군요. 지역특산물 먹거리도 아닌 온갖 프렌차이즈와 꼬지 입에 물고 한복같은 코스프레 옷 하나 걸치고, 전동바이크 타고 폭주하고 참 가관이였습니다.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더군요. 어느 지역을 구경하기 전에, 그 지역의 국립/시립박물관 또는 역사박물관을 가서 지역의 특색을 조금이나마 알아 보고, 경기전이 무얼하는 곳인지 알고 가면 참 좋을 것입니다. 한옥마을을 가기 전에 옆에 오목대 올라서 전체를 관람하고 내려와서 한옥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