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민이라도 이걸 특이하다고는 못느껴도 좋다고는 느껴야 할텐데 젊은층 중에 초가집, 위의 불상 좋다고 느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일본은 그래도 어느정도 자부심도 있고 어릴 때부터 해당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많아서 한국이랑은 좀 차원이 다르다고 느낄때가 많음. 관광에 투입된 자본량이 다르긴 하지만 그런 걸 넘어선 차이들이 종종 보였음. 나도 경복궁 좋아하고 서울, 경주에 있는 궁들은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그 외에는 뭔가 자부심을 느끼기 힘듬.
내가 잘 모르는 것도 분명 한몫하지만 나만한 관심도 없는놈들이 훨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