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같은 경우는 일단 6사 공동배차제+차 마구잡이로 쑤셔넣기 덕에 일반 고상차량 기준으로 모든 일반 고상차량이 모든 일반 고상 투입 노선에 다 한 번씩 들어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비교적 운행횟수가 적은 농어촌 노선 같은 경우는 하루 중에도 한 배차번호를 딱 한 노선에만 배당하는 게 아니라, 여러 노선에 배당해서 돌려 쓰기 때문에 타 노선 탈 때 탄 차량이 보이는 경우는 흔함. 즉 회사-노선-차 이게 전부 다 따로 놂. 전주는 회사별 고정배차로 알고 있는데, 회사랑 노선은 연동돼있지만 노선과 차는 연동돼있지 않아서 차를 계속 바꿔서 운행하는 경우 아닐까 짐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