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중해 연안 - 마르세유, 니스, 나폴리, 발렌시아, 시칠리아, 사르데냐, 코르시카, 마요르가 등



한 겨울에도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 15도 정도를 유지하며 봄, 가을이 긺.


여름에 햇볕이 따갑고 덥긴 하지만 습도가 높지는 않음.


그 중에서도 특히 끝판왕은 시칠리아 섬.




2. 포르투갈 - 리스본, 포르투, 마데이라 아조레스 섬


지중해 연안보다 더 날씨 좋은 곳이 바로 포르투갈임.


지중해성 기후와 서안 해양성 기후와의 혼합성 기후


겨울은 지중해 연안과 비슷하지만 여름이 덜 더움.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지열을 여름에 직빵으로 안맞아서 그런듯.

특히 포르투는 여름에도 크게 덥지 않은 진정한 끝판왕.


다만 대서양 태풍 고기압으로 인해 강수량이 많음.


마데이라 섬 푼샬은 1년 내내 18~28도를 유지.


아조레스 제도는 1년 내내 14~23도를 유지.



3.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라스 팔마스


윤식당2의 촬영지이기도 함


라스 팔마스 & 가라치코에서 촬영했음 


푸른 바다를 감싸고 있는 유럽의 휴양 도시




4. 페루 리마


온대 사막 기후라는 독특한 기후. 1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음.


현지인들에게는 안 좋겠지만 관광객에게는 최고의 기후.


기온으로 따지면 진정한 전 세계 끝판왕.


1월 평균 기온 19/26도. 8월 평균 기온 15/18도.


고산 지대가 아닌데도 이 기온을 유지. 일교차, 연교차 크지 않음.






5. 칠레 발파라이소, 비냐 델 마르




칠레 중부 태평양에 면해 있는 휴양 도시.


대부분 봄,가을 같은 날씨를 보이며


여름에는 휴양지로 인기가 많으나 크게 덥지 않음.


공통점은 다 대륙 서안이고 바다에 접해 있다는 점.





6.캘리포니아 - 샌프란시스코, 산 호세, 샌디에이고 등


시원한 날씨를 좋아하면 샌프란시스코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면 샌디에이고


지진이 산불이 변수이긴 하지만 날씨로는 항상 언급되는 곳.





더운 날씨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샌프란시스코가 최고.


추운 날씨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샌디에이고, 시칠리아가 최고.


4계절이 뚜렷하지만 좋은 날씨를 원하면 포르투갈 대서양 섬이 최고.


관광하기에는 비가 안 오는 페루 리마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