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둔산동 탄방중학교 사거리(대전의 최고의 부촌이자 학군)에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사고 나서 공교롭게도 어린이 3명 다치고 1명 죽었는데 이게 현재 모든 언론사에서 공론화되고 있네. 

가뜩이나 개같은 민식이법 때문에 24시간 365일 과속신호카메라가 단속되는데 여론이 이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야한다고 부르짖어도 법 만드는 국회의원 양반들은 어제같은 이슈 뜨면 무조건 더욱 강화로 외치더라고.

아무리 어린이보호구역이라도 과속신호카메라를 24시간 365일 30km/h미만으로 단속하는게 말이 되나 답답하다.

버스전용차로 단속카메라도 주말없이 평일 4시간 즉 주20시간만 단속하는데, 어린이보호구역은 주168시간 풀가동하는게 비상식이라고 본다.

지금같은 일요일 밤에는 굳이 어린이를 보호할 필요가 없으니 단속을 안하거나 아니면 50km/h로 상향시켜줘야 맞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