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이야 있지. 바다 매립해서 지으면 그만이니까.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울릉도가 돌이 풍부한 지역이 아니라 매립하는데 다른 데보다 돈이 많이 들더라. 군사목적 겸해서 전투기/조기경보기 발진이 가능한 공항으로 지을 거면 활주로 짓는 게 항모보단 싸게 치니까 채산성이 나오기는 하는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라서... 지금은 그냥 활주로 4000'급으로 터보프롭기 정도 이착륙 가능한 수준으로만 짓고 있어. 737같은 제트기는 이용불가야. 사실 울릉도 관광/주민 수요 감안하면 딱 이 정도가 적절하긴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