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Changes


구 동유럽 공산권 출신 7번째 선진국(imf기준)은 폴란드가 아니라 크로아티아였군. 이제 선진국 말석은 그리스가 아니라 크로아티아다.

이거 보고 최신 1인당 gdp를 보니 폴란드를 제치고 2만 달러를 먼저 찍었더라. 세 나라 모두 2만달러정도로 비슷함.

(크 20,537>폴 19,932>헝 19,385 순) 내가 알기로 원래 크로아티아의 1인당 gdp는 형가리보다도 낮았는데 어느새 성장했네.

근데 크로아티아가 먼저 선진국으로 추가된 이유가 뭘까.

imf 홈페이지의 설명에 크로아티아가 올해부터 유로를 도입한 것을 언급하는데 혹시 이게 원인인가.

확실히 imf 기준 동구권 선진국(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발트3국)은 체코 제외 모두 유로존 국가긴 함.

체코는 유로존은 아니지만 1인당 gdp 3만달러대의 국가이고.

만약 유로화 도입 여부 때문이라면 폴란드랑 헝가리도 사실상 선진국이라고 봐도 되는 게 아닌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