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city/754225?&target=title_content&keyword=남양주&p=1
여기서 봐도 알겠지만
불행히도 남양주 안에서도 따로 가자는 소지역주의의 힘이 제법 생김
그거에 대해서 저 링크 이외에도 여러번 남양주시민들의 증언, 즉 자그마한 피드백들이 여럿 있었음에도
니는 그걸 본체만체하고 지 하고 싶은 소리만 함
녹음기임?
그리고 통합반대 님비에 대해 정부에서 구리에 가장 빡쳤나 그렇게 확신할 수 있어? 심증이며 추론일 뿐인거 아냐?
따로 공문 낸건 그냥 서울 편입 안된다고 강조했을 뿐이고
사실 아무리 광역행정 중시하는 입장이라고 해도 중앙정부에서 수도권이 팽창하는걸 적극적으로 통크게 밀어주지는 않는게 관행임
비수도권에 기회 및 관심을 더 주고 또 세수같은거 생각하면 경기북부 시군들보다 더 열악한 곳들이 부지기수인데
무안군은 어떨까 거기가 더 열받게 하지 않았을까ㅋㅋ
마지막으로 다시 지역주민 입장에서 얘기해본다.
구리*남양주 통합 → 일단 구리시 없어지는 느낌이 강하고 남양주에서 서울 사이를 상계-별내쪽만 빼고 가로막고 있는 위치라는 점에서 일시적 부동산 하락 우려, 당연히 여론 악화되는게 뻔하지만
저 통합시의 중심은 구리시내가 1순위고 구리가 남양주를 흡수하는것이 전제가 됨 마치 전주 목포가 완주 무안 끌어안으려 하듯이? 하지만 이것 역시 혹 더 붙이려는 발상인게 남양주 여론이 악화됨
누가 작은 구리로 기어들어가려는걸 좋아할까? 특히 인구 많아서 따로 시로 가도 되겠다는 얘기도 나오는 화도읍에서 퍽이나 구리에 숙인다는걸 좋아하겠어....
차라리 다산(도농, 지금) 중심으로 숙이는것 역시 반발은 커도 구리에 비해 수긍하는 시민들이 더 생기지
어쨌든 춘추가 40 넘으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양주 지역을 떠나서 했던 얘기 너무 반복적으로 하는것도 보기 별로 안 좋고 그래
저격글이 되어버렸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