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답사

오전 7시 40분 기차로 동탄역에서 출발했음. (사진은 롯백)


대전 도착!


대전역 뒤편에 위치한 철도통합사옥. 생각보다 컸음.


대전역을 빠져나와서...


10분 거리에 있는 트래블라운지로 갔음.


관광객을 위한 대전 홍보센터 같은곳인데 2층에는 휴식공간이 있다.


물론 관광지 소개도 있음.


곳곳에 '노잼도시'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눈에 띄여서 재밌었다.


1층에는 꿈돌이 굿즈샵!


리뉴얼전 인형도 있어서 반가웠다.


휴식 후 으능정이 거리로 향함. 밤에는 천장에 있는 스크린이 켜져서 화려하다고 하는데 낮에는 별거 없더라.


성심당 본점!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음.


성심당




빵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사진이 예쁘게 찍혀서 기분이 좋았다.


신기했던 성심당의 모닝빵.


계산대 뒤로는 바쁜 주방이 보였다.


본점은 너무 북적북적거려서 근처에 있는 성심당 문화원에서 먹기로 했다. 지하에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음. 


튀김 소보로


문화원 위층에는 굿즈샵과 전시장이 있었음. 

피아노에는 성심의 노래가..


노키즈 존이지만 어린이들은 조심해야함


성심당은 진심이였다.


대전 역시 성심당에 진심인것 같았다.


빵을 먹고 근처에 사나고 카페에 가봄. 나는 잘 모르는 유튜버지만 일행중 한명이 사나고의 열렬한 팬이였기에 갔음.


골드버튼이 꽤 크더라


카페 내부에는 유튜브에 나왔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 밖에서 발견한 성심당 트럭


중앙로 지하상가로 이동함.


지하상가에서 재미있어보이는 가게를 발견했다.

 


현재는 근현대사 전시관으로 쓰이고 있는 구 충남도청.


안에는 별건 없었지만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실내가 인상깊었음.



아주 오래된 느낌



사람도 많이 없고 텅텅 비어있는데다 불도 꺼놔서 약간 무서웠음.


정부청사역으로 나와서..


정부청사를 구경함.


되게 크던데?


대전 예술의 전당


그리고 둔산신도시의 빌딩들


열린 수장고라는 건물에 들어가봤다.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형태의 수장고라고 한다.


주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음.


그리고....

두둥!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백남준의 작품이 있었음.

작품명은 프랙탈 거북선으로, 대전엑스포를 위해 만들었다고 함. 최근에 복원•보존공사를 마친 후 이곳에 전시되었다고.





바로 옆에있는 시립미술관.



조각품들 전시가 한창이였음.






걷느라 너무 힘들어서 버스를 타고 대전 신세계로 감.


액스포타워에서 보는 한빛탑


비가와서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음


백화점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과 부모들로 가득.


다시 대전역에서 srt를 타고..


동탄에 도착!

내가 글을 잘 못쓰는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