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실물로 남아있는ㅈ유물이 읪는거지 지도의 존재와 활용은 12세기 훨씬 전부터 있었음. 지도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 삼국지 위지 동이전의 뭐는 뭐의 서쪽이고 동쪽은 바다고 남쪽은 몇백리에 무엇 이런 단편적 기록들만 조합해봐도 간단한 지도를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초창기 지도는 이런 거에서 점점 디테일을 추가했겠지.
그리고 현대보다 정확도가 떨어질 뿐 '미개'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밀한 각도계는 없지만,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1도~30도 정도는 대강 측정할 수 있었죠. 예컨대 팔을 펴고 손가락 1개를 들면 대강 1도, 2개를 들면 3도 정도, 3개는 5도입니다. 이런식으로 재면 대강은 측정이 가능하죠.
거리도 동앗줄이나 삼줄로 길게 이어서 기준 거리(10척, 100척 등)를 만들어서 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