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 크게 흐르고 지류 하천은 별로 없는 서울과 달리
도쿄는 스미다, 칸다, 아라카와, 타마가와 등 한강보단 작은 규모의 여러개의 강이 도쿄 내부 혹은 주변 경계 지역을 뚫고 흐르는데
도쿄랑 바로 접한 수도권 지역까지 합하면 도심 규모는 훨씬 더 큰 형태를 보이기도 하긴 함
물론 도쿄는 해안가 하류 지역이기도 하고 장기간 동안 앞바다 연안을 조금씩 매립해서 확장된 것도 있지만.......
도쿄 중부~동부가 원래 평야 지역에 상술했듯 하천 하류지역이라 산이 곳곳에 박힌 서울보다 더 도시 확장이 용이하긴 했음
서울 본격 개발기가 20세기 중반 이후라면 도쿄 중심 수도권은 메이지유신때부터 줄곧 계속 됐으니 거의 100년은 더 된건데
근데 계속 확장하다가 도쿄 서부까지 오면 급격히 산간 지역이라서 확장 불가ㅋㅋㅋㅋㅋ
청계천처럼 될 꺼 아니면 차라리 개발당한게 나음. 모 영화에서는 각종 신들이 닦으러 왔다고 했는데 오히려 양호할 정도, 왜냐면 일제시절 더 써먹기 위해서 대청소를 실시할 정도로 인도의 힌두강(?) 수준의 위생인데, 그게 23년도에 복원된다? 일단 평균수명(?)이 떨어지는거는 당연한 수순이고, 지금도 하수처리시설때문에 싸울 정도인데 추가는 이하생략, 강이 있으면 수도세도 많이 아끼긴 할텐데 돈보다 생명이 먼저임. 그 청계천도 정화시설로 한거 일텐데, 100원 아낀다고 2시간만에 온세포 괴사엔딩은 좀 위험한듯? 하튼 이런게 해결되면 돌려놓아도 될 듯? 그 때가 되면 명물방문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