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유럽같음.
어릴적 가지고 있던 막연히 유럽이라는 대륙에 대한 이미지가 딱 저기라는 느낌?
뾰족한 지붕, 울창한 숲 아기자기한 가게들
등등
남유럽에 살고있지만 남유럽은 확실히
뭔가 어딘가가 나사가 풀린듯한 느낌과
도시정비라던가 이런것들이 덜 정비되어있음
물론 스페인도 북부쪽으로 가면 울창한 숲이
있다지만, 일반적으로 주택이나 가옥들 구조자체가 특별한 특징이 없는듯.
진짜 기회만 되면 서,북유럽에 살고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듬.
핀란드, 노르웨이등 인구대비 면적이 큰 나라들 특유의 잔잔함과 깔끔함은 딱 내스타일
날씨도 비오는날이나 추운날이 많은것도
너무나 부러울따름
내가 사는동네는 일년에 330일 이상이
맑은날이라 비오는날이 너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