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은 못함. 당시 스탈린은 미국과의 전면전을 피하고 있었음. 그래서 공산 중국이 분단의 원흉이라는 거야. 자유통일의 기회가 6.25 때 있었는데 중국이 막고 동유럽 자유화의 물결 때 중국이 북한을 연명시켜서 자유통일을 막았지. 역사적으로 공산 중국이야말로 우리의 철천지 원수인데 한국인들은 중국몽 타령하고 있으니...
중국이 참전한 건 김일성이 원래 예상한 시간에 끝을 못 내고 미국에게 반격당했기 때문이지, 6.25 시작한 시점부터 예정된 일은 아니었다. 중국이 참전 못한다고 6.25를 일으키지 않을 이유는 없겠지. 단지 스탈린이 북한을 포기했을 가능성은 있고, 반대로 분단 상황에서도 중공이 북한에게 과감하게 원군을 보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본다.
그랬다면 중국의 힘이 약했겠네 지금 G2에 들지 못할거고 중소전쟁할만한 힘은 있었을까? 북중국은 남중국보다 인구가 적은데(그래도 많지만), 마찬가지로 마오주의는 나올 수 있었을까? 유엔상임이사국은 누가됬을까?(프랑스는 균형주의라 북중국에 찬성했을거고 영국은 잘 모르겠다(현실에선 찬성) 핵은 누가 만들었을까?(둘다일 수 있고)
아예 북중국이 소련에 구성국이 될 수 있고 베트남전쟁은 일어날 수 없고 남중국은 인도아대륙과 대립하고 북중국은 위그르문제로 카자흐스탄과 대립하겠네 중국이 진작에 인도한테 밀렸을거고 유엔은 총회에서 비등했겠네 그럼 남중국이 상임이사국일거고 남중국표준어는 광동어일 수 있겠네 한국에 가까운 산둥반도는 북중국꺼니까 한국지원하기 편한곳은 남중국이 아니라 일본이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