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난 유행 다시 불러일으켜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언급할만한 도시가 쏟아져나와서 간략하게 9개로 요약해봄.


마나우스 기후그래프
사우바도르 기후그래프
브라질리아 기후그래프
히우지자네이루 기후그래프

페트호위나 기후그래프
벨루오리존치 기후그래프
쿠리치바 기후그래프
포르투알레그리 기후그래프


이번 주제는 바로 브라질!


브라질하면 아마존이나 삼바, 그리고 카타르 16강때 한국을 이겨버린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축구 클라스.

그런데, 아마존이라고 해도 브라질의 국토 면적이 다 열대 우림은 절대 아님.


브라질의 기후 구성은 Af, Am, Aw, BSh, Cfa, Cwa, Cwb, Cfb.



특이점들을 설명해보자면, ...


점이지대가 많음. 사우바도르는 Af-Am, 히우지자네이루는 Am-Aw, 상파울루는 Aw-Cfa-Cwa, 벨루오리존치는 Aw-Cwa-Cwb 삼중점이지대.


Cfa라고 다 같은 기온대가 아님. 대표적으로 상파울루와 포르투알레그리. 위도차로 상파울루의 평균기온이 더 높음.


쿠리치바는 아열대 고산기후 Cfb로, 서안 해양성 기후와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음.


브라질리아는 열대 사바나 기후의 정석을 보여주는 지역. 건기의 더위는 사막과 같고, 우기 때는 전형적인 열대 기후의 습도를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