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개인마다 차이가 분명히 갈릴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지만,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의견만 담았음을 알립니다. 그리고 적합의 기준은 장점이 최대인 지역을 대표로 선정하였음을 알립니다.

살기 좋은 기후 Top 3, 아극 해양성 기후 (Cfc)

Top 3는 아극 해양성 기후. 3위로 결정하게 된 이유의 지역은 페로 제도의 토르스하운.

일 년 내내 0~14도 정도를 유지하고, 고위도 지역이라 햇빛에 찌는 듯한 느낌은 전혀 없음.

사계절 각각 다른 옷차림도 필요 없음. 영국처럼 적당히 따뜻하게 입고 돌아다니면 됨.

연교차도 많이 작은 편이라 한낮 더위 걱정할 필요 없음.

한가지의 단점은, 흐린 날이 많아 우울증 유발이 쉽다는 것.

살기 좋은 기후 Top 2, 서안 해양성 기후 (Cfb)

Top 2는 서안 해양성 기후의 Cfb. 2위로 결정하게 된 이유의 지역은 덴마크의 코펜하겐(쾨벤하운).

서안 해양성 기후는 일반적으로 서늘한 여름과 시원한 겨울을 가지고 있고, 연교차도 Cfc만큼은 아니지만 작은 편.

그래도 따뜻한 달이 존재하여 이 때는 조금 가벼운 패션으로 외출해도 됨. 옷에 대한 다양성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Cfb 추천.

겨울도 추운 기온이 아니라서 한국처럼 두꺼운 아웃도어 입으면서 다닐 필요 없이 적당히 따뜻하게 외출하면 OK.

단점은 Cfc만큼은 아니지만 일조량이 부족하여 흐린 날이 많다는 것.

살기 좋은 기후 Top 1. 냉대 습윤 기후 (Dfb)

Top 1은 예외적으로 냉대 기후가 차지했다는 것이 놀라울 수도 있지만 냉대기후 중 Dfb로 결정하였음.

결정하게 된 이유의 지역은 스웨덴 스톡홀름.

물론 Dfb에도 최한월이 얼마나 많이 내려가느냐에 따라 변수가 심해지겠지만, Cfb에 가까운 Dfb가 가장 적합한 것 같음.

대표적으로 체코 프라하, 폴란드 바르샤바, 오스트리아 빈, 독일 뮌헨, 에스토니아 탈린.

여름은 Cfb처럼 서늘하고 폭염이 거의 없어 에어컨 걱정은 거의 안해도 됨. 그리고 봄/가을 길이도 적당한 편이어서 기온이 급변하는 일은 없음.

겨울이 영하권으로 내려가지만 이것도 여름이 지나고 자연 경관이 달라지면서 마치 크리스마스 배경처럼 눈이 쌓인 아름다운 배경이 완성. 이 때 한 해의 끝을 묘사하는 감동이 있음.

그리고...

살기 부적합한 기후 Top 3. 열대 사바나 기후 (Aw)

물론 사바나 기후 지역에서도 그나마 나은 케이스가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는 점.

살기 부적합한 기후 Top 3은 열대 사바나 기후. 그 이유의 지역은 미얀마 양곤.

사바나 기후는 열대 기후 중에서도 가장 살인적인 기후 패턴을 지녔는데, 계절풍의 영향이 극심한 경우, 과연 사람이 살기 적합한 환경일까 의문점이 생김.

불쾌지수가 모든 기후 중 가장 높다고 봐야 하며, 그나마 따뜻한 건기, 사람 태우는 건기, 사람 헹구는 우기 이렇게 삼계절이 대부분임.

사바나 초원과 같은 이미지는 사바나 기후 내에서는 동부 아프리카 한정이며, 이 기후뿐만 아니라 다른 기후에서도 볼 수 있으며, 절적한 높이가 필요함.

살기 부적합한 기후 Top 2. 아열대 사막 기후 (BWh)

뭐 어느 정도 예상은 했고, 놀랍지도 않은 기후.

Top 2는 사막 기후인 BWh가 차지했다. 그 이유의 지역은 수단의 하르툼.

우선 가장 큰 특징은 한낮에 50도 이상으로 치솟기도 하는 무더운 여름. 물론 무덥다기 보다는 사람을 태우는 정도.

특히 하르툼은 1년 내내 저런 모양이라고 생각해야함. 이집트의 카르가도 한 수 접고 갈 정도.

살기 부적합한 기후 Top 1. 빙설 기후 (EF)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유일한 기후.

Top 1은 빙설 기후가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그 이유의 지역은 남극의 돔 아구스(Dome Argus).

일 년 내내 기온이 영하권이며, 남극점에 가까워질수록 John나 내려가는 평균 기온.

그래서 실제로 인간이 거주할 수 없는 환경이고, 과학 기지만 모여 있는 곳.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도전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동상에만 주의해서 무사히 갔다오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살기 좋은 기후 vs 부적합한 기후 정리해보았음.

표로 요약하면

여러분도 살기 적합한 기후의 의견, 같은 의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