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먹을 각오하고 쓰는 말이긴 한데 일제강점기 당시의 저 가로등 디자인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듬.

또한 일제시대의 제관양식 건물들 (구 서울역, 구 부산역, 한국은행, 조선총독부 등등) 의 디자인이 정말 내 취향저격임

동양식과 서양식을 적절하게 종합한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들고 저 시절 카페나 술집 감성, 복장 등등도 취향임


일제강점기의 일본의 점령은 다시는 겪으면 안되지만 저 당시의 건축양식이나 가로등, 카페 등등은 현대에 복원하면 이쁠 거 같음


너무 기차 역들도 지금은 유리궁전으로 독특한 맛이 없고 정부청사나 박물관 백화점도 고급스런 맛이 없음.

그냥 현대 한국의 건물은 너무나도 획일적임


동서양 조화스러운 제관양식 건물도 좀 꾸미고 정부청사나 기차역 법원 이런 기관은 건물이 위압감있어야 이쁘고 길거리 가로등도 좀 제발 예쁘게 꾸미고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