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8월 15일 청량리-서울-수원 및 인천간 수도권 전철 개통. 


당시 서울 시내의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간 광역교통 문제도 해결할 필요가 있었는데

한국은 독일식 철도체제를 가져와서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지금의 수도권 1호선을 고안하게 됨. 


일제강점기부터 고려되었던 서울역-청량리역 지하철인 종로선을 만들고, 이를 경부선 및 경인선과 이어 광역철도화했지. 



당시에 수원행은 배차가 무려 40분이나 됐는데, 이는 인천행 열차가 워낙 중요했기 때문임. 

경인선 일대는 이미 서울 출퇴근객이 너무 많고 교류가 많아 도로와 철도가 미어터지는 상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