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뒤에 보면 중국에서 사는 교포 사연이 있는데 거기에는 때곡리라고 보이게 적혀서 아나운서가 진짜 그렇게 읽음.(앞에 사할린 교포하고 같은 지역임.)

영상의 42:57 에서 여기는 대곡리가 아닌 대곡동으로 써져있네;;;

그래서 북한으로 간 사람이 많지 않고 사할린 섬에서 무국적자로 사셨다는 얘기가......

특히 합천지역 출신이 많은 걸로 알고 있음. 그 외에도 예천, 고령, 거창 등등이 있었을거고

일본이 징집할때 일본 내에서 철도로 간다음 훗카이도 지방에서 배타고 남부 사할린으로 보내는 것도 있었을거고(일본인들이 그렇게 해서 많이 감. 패전 후 일본인들은 전원 철수 함.) 아니면 연해주 지역에서 북부 사할린 지역으로 가는 한국인들은 고려인들이 좀 있었을거고(모두가 고려인들은 아니었겠지만) 이들 중 일부는 겨울에 얼어있을때 연해주에서 얼음판 건너가기도 했다고 들은 거 같음.

이게 옛날방송이고 옛날에는 한국어로 음차같은걸 해서 보내기도 해서.

그래도 우편같은거 주고받는거 정도는 가능했다고 하는거 같았고 무엇보다 라디오 전파가 멀리 뻗어가니까 그거 듣고 만나지 못해도 사연을 편지 형식으로 적어 보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