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괄(2020 기준)


2020년 기준 공업지역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면적(㎡)
비율(%, 전국토대비) 
비율(%, 공업지역 중)
비고
소계
1,222,353,231
6.88
100.00
전체 공업지역
전용공업지역
84,907,939
0.08
6.95

일반공업지역
932,524,232
0.88
76.29

준공업지역
204,921,060
0.19
16.76


공업지역은 전국토대비 6.88%이며, 이 중 약 76%는 일반공업지역이다. 그리고 준공업지역은 전국토대비 0.19%, 공업지역 중 16.76%이며, 전용공업지역은 전국토대비 0.08%, 공업지역 중 6.95%에 불과하다.


참고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공업지역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169,753,667㎡)이며, 이후 경북(154,436,576㎡), 경남(139,288,514㎡), 경기(134,076,560㎡), 충남(118,990,363㎡) 순이다. 또한 비율로 보면 충남(13.09%), 인천(12.76%), 울산(10.82%), 전남(9.87%), 충북(9.14%), 경북(8.21%) 순이다.


2. 세분(2020 기준)


광역자치단체(이하 자치단체) 기준으로 모든 자치단체 관내에 준공업지역이 존재한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전용공업지역 및 일반공업지역이 존재하지 않고 오직 준공업지역만 존재한다. 서울 외 모든 자치단체 내에 일반공업지역과 준공업지역이 존재한다. 그러나 전용공업지역은 몇몇 자치단체에만 존재한다.


2-1. 전용공업지역


전용공업지역이 존재하는 자치단체는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북이다. 이에 비해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전남, 경남, 제주는 전용공업지역이 존재하지 않는다. 면적은 전북(24,686,834㎡), 충남(23,986,739㎡), 경북(17,979,179㎡)순이다. 가장 적은 전용공업지역을 가진 것은 경기도(179,561㎡)이다.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 보면 강원에는 동해 및 삼척, 경기도는 포천, 경북에는 포항 및 경주시, 부산에는 사하구남구사상구영도구, 인천에는 남동구, 전북에는 군산 및 전주, 충남에는 서산시당진군보령에 존재한다. 2007년까지는 충북 청주에도 전용공업지역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2007년 기준으로 조금 다를 수 있음)


2-2. 일반공업지역


일반공업지역은 서울시를 제외하고 모든 자치단체에 존재한다. 면적은 전남(143,332,062㎡), 경북(121,546,946㎡), 경남(120,946,178㎡), 경기(112,964,635㎡) 순이다. 가장 적은 일반공업지역은 의외로 세종(7,952,363㎡)이 아니라 제주(2,446,547㎡)이다. 그러나 충북과 경북의 경우 모든 지자체가 일반공업지역을 가지고 있다. (당초 경북 관내 중 유일하게 일반공업지역을 갖고 있지 않던 기초지자체가 바로 군위군)


기초지자체 중 단독으로 가장 넓은 일반공업지역을 확보한 곳은 여수(49,129,524㎡), 광양(39,471,270㎡) 순이다. 


2-3. 준공업지역


준공업지역은 서울시를 포함하여 모든 자치단체에 존재한다. 면적은 인천(27,715,563㎡), 전라(26,421,605㎡), 경기(20,932,364㎡), 서울(19,880,74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