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이스탄불 구시가 지역은 해안지역이라 땅을 파면 샘물이 아니라 짠물이 나올 확률이 높고 그래서 과거나 지금이나 이스탄불 수도원은 시외에 있습니다. 아타튀르크 공항쪽에 예니보스나라는 숲지역이 있는데 비잔틴때부터 수원지였던 곳이고 거기서 물을 퍼온것을 수도교로 시내로 보내고 곳곳에 있는 지하저수조에 저장하게 해서 수도를 공급했지요. 이 시스템은 오스만시절에도 이어졌기 때문에 이스탄불에 남아있는 수도교유적 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18세기까지도 썼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