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니고 세르비아랑 몬테네그로 그려봄
사실은 유고슬라비아 전체를 그리려고 했는데 세르비아랑은 달리 크로아티아랑 보스니아가 약간 수정하는 거 가지고는 안 될 만큼 행정구역을 바꿔서... 공산국가이자 농업국가로 제3세계의 길을 걸어도 공산국가라는 한계 때문에 결과적으로 공업이 발전하지 못한 케이스. (안습)


북의 보이보디나에서 베오그라드 바로 위까지 파노니아 평원, 즉 예전 헝가리에 속했던 부분으로, 현재 루마니아와 반갈죽 된 Banat 지방도 여기에 포함된다. 세르비아의 큰 도시는 베오그라드, 노비 사드, 니시, 수보티치 등이 있고 몬테네그로와 코소보는 변변한 도시도 없는 곳이다. (실제로 20세기 초 독립국 중 가장 인구가 적은 수도가 몬테네그로의 쳬티네일 정도로 몬테네그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도시가 없다.


민족 지도도 만들어봄
몬테네그로 북부와 해안가 일부 지방은 세르비아인이 다수 거주한다. 그 외에도 불가리아인(제 2차 발칸 전쟁 이후 불가리아에서 뜯어온 땅에 포함된다)와 예전 헝가리였던 보이보디나의 헝가리인이 거주한다. 알바니아인이 가장 문제인데, 역시나 종교도 다르고 민족주의상 세르비아에 전혀 좋지 않다... 코소보에도 세르비아인이 다수인 북부 지역이 있고 세르비아에도 알바니아인이 다수인 지역이 있는데, 세르비아는 코소보에 북부 지역을 가지고 협상을 하고 싶다는 입장인데 코소보가 완강히 거부해서 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목 잡아서 EU가 세르비아를 고의적으로 받아주지 않고 있다. (몬테네그로는 받아주는 거 보면 고의 맞는 거 같다.) 다만 NATO랑은 문제가 없다고...


결론) 

Боже спаси, Боже xрани, српске земље, српски род!